10/07/25 포항 철인대회를 참관 하면서

고딩이 포항에서 7/25 개최하는 철인대회엘 참가 하기위해 7/23 금요일

포항엘 와서 그날저녁 죽도시장 횟집에서 부터 다음날 내연산 종주,

철인대회 참가후 갈때까지 3일간을 같이했다.

 

내가 겪어본 결과 과연 철인이다.

멘 처음 수영 1.5km

두번째로 자전거 40km

마지막으로 마라톤 10km를 달리는 올림픽 종목이이며

선수들은 1시간30분대의 기록 이라 한다

 

포항 내연산엘 가자고 마눌 꼬셔서 같이 내려왔기에 토요일은 내연산 종주를 같이했다

09:00출발해서 하산이 17:30이었고 난 여테껏 그렇게 땀을 흘려본 적이 없을 정도

 내연산 정상 묘소의의 원츄리와 우리 일행

 

 

 도중에 2리터 물이 고갈되서 들어간 암자에서 만난 수국

그날 저녁 벌어진 제7회 포항 불빛축제

대회 측에서는 동양최대의 불빛축제라고 선전했다

 

아침 6:30

철인대회의 전경 의외로 외국인과 함께 여자 동호인 선수들도 상당히 많이 보였다.

[출발전 준비하는 선수들] 

 

 [출발 대기]

 

[출발하는모습들]

이사람들은 걸어 들어가는데 일반 선수들은 목도리 도마뱀 처럼 뛰었다

 

 

 750m를 두바퀴 돌고 나서 아래 사진으로 통과 한다

 

 [자전거 행렬]

너무나 빨라서 누가누군지도 모를정도다

5km를 다섯번 왕복 하는데 난 친구를 딱 세번 봤다

그것도 첫번째는 휘~익 지나가는걸 보고

두번째 사진 한판 찍고나니 지나가버리고

마지막 가는걸 보고 돌아 올때 사진 찍어야지 했는데 골인지점으로 가 버리고...

 

 빠저버린 바퀴를 울러메고 가는 선수도 보인다

 

 

 마라톤에서 탈진한 선수도 보이고...

 

계층별로 챔피언을 뽑는데

전국에서 모인 철인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약 500여명

결국 내친구는 2시간20분의 기록으로 50대 계층에서 제일 높은 곳에 우뚝 섰다.

 

"난 저런거 절대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