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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31 다르질링 여행

by 월하소회 2016. 2. 2.

West Bengal 州 다르질링(Darjeeling) 

중국 티벳 남쪽 해발 2,300m의 히말리아 자락에 있고 네팔, 부탄, 티벳으로 가는 교통의 요지이자 휴양지로서

한여름 평균 기온은 16℃ 정도이며 안개가 끼는날이 많지만 맑은날에는 전 지역에서 히말리아 절경이 보인다

또한 2,400m 타이거힐 에서 70km 떨어진 칸첸중가(8,598m)를 볼수가 있고

18세기초 영국 식민지 시절 부터 재배를 시작한 홍차가 세계3대 명품으로 알려저 있다

 

문바이 공항에서 07:45 출발 (13,500루피)

델리경유 바그도그라에 14:45 도착 3일간 카 렌트를 13,000루피에 선금 예약하고

부픈 기대와 함께 다르질링 도착 시간은 18:30분 경이니 어림해서 12시간이 소요 되었다

호텔(summit yashshree suites 2일 5,800루피) 여장을 풀고 황금색과 백색의 칸쳉중가 일출을 기대하며....



문바이의 공항의 일출

 

이렇게 문바이는 공해가 심각하지만 3월이 시작되면 희뿌연 먼지는 라자스탄 사막에서 불어오는 모래 먼지라 한다

바그도그라 공항에서 다르질링으로 이동중

 

실시구리를 지나자 마자 꾸불꾸불 산악지대로 들어선다

 



호텔에서 본 밤과 낮의 풍경

 

다음날 아침 1월 31일,

듣던대로 날씨는 쌀쌀 하지만 4시30분에 출발해서 일출의 명소 타이거 힐로 향 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멀리한체 황홀한 히말리아 일출은 허탕이었다,

싶게 포기할수 없지만 그래도 내일이라도 있으니 뷰 포인트로 이동

운이 나뿐것인가, 이런 안개가 하루종일 이다









녹차밭엘 가 봐도 각종 정보에 나오는 그런광경이 아니라 안경에 힌 페인트를 칠 한것 같다

 



네팔에서 온 관광객


아침식사 시간에 종업원에게 물어밨다
"오늘 칸쳉중가 가능 하냐" 고...

종업원은 아마도 불가능 할것이라 예길 하는데 그래도 포기 할수가 없다...

 

식사후엔 유네스코 문화유산 히말리아 철도를 경험,

요금은 증기기관 1,100루피 디젤기관 630루피, 안개 낀 다르질링 철도를 따라 1,100루피 짜리를 선택했다











 

[화로 앞에 앉은 사람]

 

****다르질링 사람들****

증기 기관차에서 연료로 사용후 버린 연탄을 다시 재활용 할려고 줍고있다

시장에서

 

티벳이 가까이 있어 그런지 여긴 승려복을 입은 사람과 불교사원이 더 많았다


 

 

동자승 표정을 가만히 보면 이곳 사람들은 거짓말을 할것 같지가 않다


 






 

히말리아 산마, 1키로에 우리돈 1,000원

 

염소고기가  1kg 160루피(2,800원), 호텔에 요리를 주문 뒤 시장으로 간다


해나 문신이 너무 멋 있어서 양해를 구하고 찍었슴

인도 사람들은 사진을 찍자고 하면 마다 하는사람이 거의 없을정도 다

 

[다르질링 홍차 잔뜩 구입 ]

이번 여행에서 히말리아는 내게 운이 없는가 보다.....

이번여행은 목적한 바 허탕이고 이젠 일정상 다시 돌아간다

이틀 내내 상냥했던 호텔 종업원

호텔명 : summit yashshree suites & spa 0354-225-2128 (mobile : +91-83730-56511)

가격대비 very good 호텔 (2day double bed 5,800Rs)

싸고 깨끗하고 친절하다

 

술도 주문하면 사다 줬고 염소 요리도 해 줬고 주문한 건 뭐든지 해줬다.

 

돌아오는 길 운전사 수라지(전화번호 +9109647836-932)와 함께

훗날 힐링이 필요할때 그때 또 다시 찾으리라

Good by darjee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