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21216 職生 처음으로 辭職書를 쓰다

by 월하소회 2022. 12. 21.

9/6 포항에 내린 엄청난 비로 인해

제철소가 물에 잠겨 수조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수해 복구 팀에 합류 요청을 받고

9/30 부터 3개월의 계약으로 근무를 했는데 아래 계약서는 근무한지 20일 지난후에 메일로 보내온 것이다

옥내 제품야드장에 물이 고여있던 자국이다

해외 파견 나갈당시 갓 입사한 신입사원 급들이 이젠 중견사원으로 각처에서 자기몫을 하고있고

내가 알고있던 외주사 인원들도 너무 많이 바뀌었다

또 근무문화도 너무 많이 바뀌어서 수행자는 모두다 보디캠을 갖고 있고

안전관리를 하는 직원이 도처에 넘처있고 

직원들의 개인 성향도 각양각색으로 옛날 회사가 한 목소리를 내던 때와는 너무나 판이하다

 

회사측은 MX세대를 위한 특별프로그램도 가동하고 있었다

9/6 멈췄던 공장이 12/12, 정상 가동되면서 제품 생산에 들어가니 이제 그만 둬야 겠다는 맘에 

계약일을 15일 앞당겨서 12/16일에 사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