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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등산

등산용 스틱 구입했다[레키]

by 월하소회 2008. 7. 3.

6/24일 회사에서 등산용 스틱을 공동구매 했는데 회사에 두고 있다가 이제 가지고 왔다 

7~8년 전에 스틱을 하나 사야 겠다 싶어 인터넷에서 가지고 있는 사이버 머니로 하나 구입해서 쓰던게 로크장치가 고장나서

차안에 처 박아두고 그동안 스틱없이 등산 했었다

 제작년인가 우리 산악회에서 년말결산후 T자형 스틱을 1개씩 나눠준걸

작년 11월 초딩들과 청량산 갔었는데 힘들어 하는 여자동창 줬더니

그 굵은 몸무게(^_____^)를 지탱 못하고 부러저서 없던차에 이번에 시중가 대비 좀 저렴하다 싶어서 1셋트 구입했다

 

1.제조사 : 레키 마카루 울트라 라이트 에르고 메트릭 (Leki Makalu Ultra Light Ergometric) [본사 독일, 제작 체코]

2.구입가격 : 60,000\ x 2 [라벨에는 두개에 220,000\으로 되어있고 오케이 아웃도어 에는 1개당 96,000\ 임]

3.재질 : 티타늄 [진짜 가볍다]

4.길이 : 최소길이 620mm, 최고길이 1300mm
5.무게,굵기 : 228g  , 16mm 14mm 12mm [3단]

6.특징 : 제품번호가 072136은 스프링이 없는 타입임, 스프링이 있는것은 10,000\ 더 비싸며

           스프링 타입으로 바꿀려 하다가 내 경험으로 봐서 스프링이 있는게 고장이 잘 나고 또 무거우니깐

           없는걸로 사용 하기로 결정 하였음. [문의결과 전문가들은 스프링이 없는 걸 선호 한다고 함^^]

                           [스프링이 내장 되어있지 않는 타입]

사진에 손잡이 끈을 자세히 보면 하나는 꺼꾸로 되어 있다

이건 당기는 끈, 즉 줄 조절할때의 끈을 상대편 손이 닿는 위치가 좀더 편리 하도록 다르게 배열을 해서

왼쪽, 오른똑 각각 따로 사용한다느 뜻인데 내가 꺼꾸로 쥐어 본 결과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다

 

                                                                     [라벨 앞 뒷면]

사 놓고 나서 진품인지 가품인지 확인하기위해 노스페이스 매장엘 가니깐 래키스틱은 없었고 엉뚱하게

바람막이 옷만 덜렁 하나 사갖고 왔다 

아무래도 확인하고 싶어서 백두대간을 종주한 친구에게 물어 보니깐 그넘은 "말라꼬 스틱에 의존 하냐" 꼬 되려 호통치면서

스틱에 의존해서 걷다가 끼이거나 부러저서 다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니깐  될수있는 한 사용치는 말라고 함.

결국 진품의 진위여부는 못 가렸고 진품이라면 일반적으로 조금 싼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