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찮은 가격에 벼르고 또 벼르면서도 막상 실행에 못 옮기고
Mark III 출시가 1년이 넘었지만 Mark II가격은 별 변동이 없으니
이러다가 못바꾸는것 아닌가 싶어 이번 보너스는 내가 쓰자고 하고
출장길에 실행에 옮겼다,
09년 4월에 구입한 50D는 전화상으로 예기할때는 최고 55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했는데
막상 카메라를 보더니 험하게 사용해서 35만원 정도라나....
이리저리 흥정끝에 결국 40만원에 매입조건으로 했다
원래는 처음 거래한 친구집엘 가야 되는데 거기는 보상가가 35만원 정도라 해서 안갔다.
거래처 : 용산 I Park 몰 3층 198호 (070-4409-0886, 010-2102-8979)
본체 : 245만원 (조사한 바로는 면세점에서는 233만원, "친구집" 242만원 임)
렌즈 : 17-40mm 905천원 (면세점에서는 87만원, 올해 출고된 렌즈가격은 엇비슷 함)
※ 호야후드 서비스(쇼핑몰에서 16천원 정도 임)
정품 밧데리 : 62,000원
50D 중고가격이 좀 불만 스럽지만 이정도면 뭐 일반적으로 거래하는 가격일듯 하고
렌즈필터 호야를 서비스로 받았으니 보디가격이 약간 비싼것에 대한 보상이다
그 가계에서 정품확인을 하고 렌즈,카메라를 등록 한뒤 집에와서 풀어 헤처놨다
점팔은
09년도 일본에 출장 가다가 면세점에서 구입할 의사 없이 지나가다가 하나 샀고
렌즈후드는 니콘 것이 더 뽀대가 나서 니콘으로 끼웠다,
5D Mark2 는 내장 후레쉬가 없다, 정품 후레쉬는 나중에 구입하기로 맘먹고
20년전에 구입해서 쓰던 메츠 후레쉬를 계속 사용하기로 결정
후드를 끼워 놓으니 뭐 이상하게 생겨 빼 버렸다, 좀 뽀대나게 만들지....
보호필름을 붙혀놧는데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
오두막과 17-40렌즈를 올말까지 구입하면 케쉬모아로 16만원을 케논사에서 준다고 한다
그러면 카메라는 뭐 230만원에 사는것이니깐 면세점과 같은 조건의 미끼다.
50D 에서 호환 밧데리를 썼는데 넣자마자 번떡 거려서 이번엔 아예 정품으로 구입했다
가격도 제품도 모두 다 맘에 드는데 렌즈후드는 영~ 뽀대 안난다.
별수없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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