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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고사성어

by 월하소회 2015. 2. 14.

呵呵大笑〔가가대소〕: 우스워서 소리를 크게 내어 웃음.(출처 : 晉書)
街談巷說〔가담항설〕: 길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뜬소문.
家徒壁立〔가도벽립〕: 집안에 세간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다만 사면에 벽만이 둘려 있을 뿐이라 는 뜻.
可東可西〔가동가서〕: 동쪽이라도 좋고 서쪽이라도 좋다. 이러나 저러나 상관없다.
苛斂誅求〔가렴주구〕: 세금 등을 가혹하게 거둬들임. 또는, 그러한 혹정(酷政).
假弄成眞〔가롱성진〕: 처음에 장난으로 한 일이 나중에 참인 것처럼 된다는 말로
可與樂成〔가여낙성〕: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말.(출처 : 史記 商君傳)
佳人薄命〔가인박명〕: 용모가 너무 빼어난 여자는 불행해지거나 명이 짧다는 말.
假虎威狐〔가호위호〕: 호랑이의 위엄을 여우가 빌린다는 뜻으로 호가호위와 같은 말.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된다는 말.
刻骨難忘〔각골난망〕: 입은 은혜에 대한 고마움이 뼈에 깊이 새겨져 잊혀지지 아니함.
刻露淸秀〔각로청수〕: 가을의 맑고 아름다운 경치를 이름. (출처:歐陽修의 豊樂亭記)
各自圖生〔각자도생〕: 제각기 살길을 도모함.
各自爲政〔각자위정〕: 각각의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한다면
전체와의 조화나 타인과의 협력을 생각하기 어렵게 된다는 뜻.
刻燭爲詩〔각촉위시〕: 촛불이 한치(寸) 타는 동안에 詩를 지음. [출처]남사왕승유전
艱難辛苦〔간난신고〕: 갖은 고초를 다 겪으며 고생함.
肝腦塗地〔간뇌도지〕: 창살을 당해 간과 뇌가 땅에 으깨어졌다는 뜻으로 여지없이 패함을 이르는 말.
肝膽楚越〔간담초월〕: 간담 처럼 가까운 사이에도 서로 멀리 떨어져 관계가 없을을 일컬음(출처 : 莊子)
竿頭之勢〔간두지세〕: 대나무 가지 꼭대기에 서 있게 된 형세. 어려움이 극도에 달하여 아주 위태로운 상황
間不容髮〔간불용발〕: 머리털 하나 들어갈 틈이 없다는 뜻으로 조그마한 여유 또는 빈틈도 없음을 비유.
姦聲亂色〔간성난색〕: 간사한 소리는 귀를 어지럽게 하고, 좋지 못한색은 눈을 어지럽게 함.(출처 : 禮記)
干城之材〔간성지재〕: 방패와 성의 구실을 하는 인재란 뜻으로, 나라를 지키는 믿음직한 인재를 이르는 말.
間世之材〔간세지재〕: 썩 뛰어난 인물
間於齊楚〔간어제초〕: 중국 주나라 말엽에 등나라가 제•초의 두 큰 나라 사이에 끼여 괴로움을 당한 데서
 나온 말로 약한 자가 강한 자들의 틈에 끼여 괴로움을 당하는 것을 이르는 말
竭力盡能〔갈력진능〕: 체력을 다하고 능력을 다함.(출처 : 禮記)
渴而穿井〔갈이천정〕: 목이 마를 때 우물을 판다는 뜻으로,
준비하지 않다가 일이 생긴 뒤에서 둘러 봐도 이미 때가 늦음의 비유.(출처 : 說苑)
敢不生心〔감불생심〕: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함.
甘井先竭〔감정선갈〕: 물이 좋은 샘은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빨리 마른다는 뜻으로,
유능한 사람은 많이 쓰이어 빨리 쇠퇴한다는 말.(출처 : 莊子)
甘呑苦吐〔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으로, 인정의 간사함을 이르는 말.
甲男乙女〔갑남을녀〕: 신분이나 이름이 알려지지 아니한 평범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
(=善男善女=匹夫匹婦=張三李四=愚夫愚婦=樵童汲婦)
甲論乙駁〔갑론을박〕: 서로 자기의 의견을 주장 또는, 말다툼이 되어 논의가 되지 않음.
强幹弱枝〔강간약지〕: 줄기를 강하게 하고 가지(지엽)을 약하게 함.(출처 : 반고 서도부)
"康衢煙月〔강구연월〕: 평화스러운 대낮의 길거리 풍경과 저녁 짓는 굴뚝 연기가 달을 향해 피어 오르는
풍경. 살기좋고 평화로운 태평시대를 상징한다."
强近之親〔강근지친〕: 도와 줄만한 가까운 친척
剛木水生〔강목수생〕: 마른 나무에서 물을 내게 한다. 어려운 사람에게 없는 것을 내라고 억지를 부리며 강요하는 것을 비유한다.
江山之助〔강산지조〕: 강산(산수)의 풍경이 사람의 시정(詩情)을 도와 좋은작품을 만들게함. (출처 : 당서)
江湖煙波〔강호연파〕: 강이나 호수 위에 안개처럼 뽀얗게 이는 잔 물결
改過不吝〔개과불린〕: 잘못을 고치는 데는 조금도 인색하지 말라는 말.(출처 : 書經)
開卷有益〔개권유익〕: 책을 펴서 읽으면 반드시 이로움이 있다. '개권(開卷)'은 책을 펴서 읽는 것을 말한다.
開門納賊〔개문납적) : 문을 열고 도적에게 바친다. 스스로 재화(災禍)를 끌어 들이는 것을말함. (=開門而揖盜)
蓋棺事定〔개관사정〕: 사람이란 관의 뚜껑을 덮고 난 뒤에야 안다는 것으로
죽고 난 뒤에야 그사람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있다는 말.
改頭換面〔개두환면〕: 머리를 고치고 얼굴을 바꿈. 마음은 그대로 두고 표면만을 고침. (출처 : 寒山의 詩)
開門揖盜〔개문읍도〕: 일부러 문을 열어 놓고 도둑을 청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다는 말.
改善匡正〔개선광정〕: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介者不拜〔개자불배〕: 갑주(甲胄-갑옷과 투구)를 몸에 한 자는 배례(큰절)를 하지 않음.(출처 : 예기 곡례상)
客反爲主〔객반위주〕: 객이 도리어 주인 행세를 함.
客窓寒燈〔객창한등〕: 나그네의 숙소 창가에 비치는 싸늘한 등불 즉 나그네의 외로운 신세를 비유한 말
去頭截尾〔거두절미〕: 머리와 꼬리를 자른다는 뜻으로, 앞뒤의 잔 사설을 빼고 요점만을 말함.
車水馬龍〔거수마룡〕: 거마의 왕래가 흐르는 물이나 길게 늘어진 용처럼 끊임없이 많은 것을 형용한다.
즉, 행렬이 성대한 모양을 말한다.
居安思危〔거안사위〕: 평안할 때에도 위험과 곤란이 닥칠 것을 생각하며 잊지말고 미리 대비해야 함.
擧案齊眉〔거안제미〕: 밥상을 눈위도 받들어 올린다. 즉 아내가 남편을 지극히 공경하여 받들어 올림.
去者不追 來者不拒〔거자불추 내자불거〕: 가는 사람 붙들지 말고 오는 사람은 물리치지도않는다는 뜻
去者日疎〔거자일소〕: 죽은 사람에 대한 것은 날이 갈수록 잊어버리게 된다는 뜻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점점 사이가 멀어지게 됨을 이르는 말.
車載斗量〔거재두량〕: 수레에 싣고 말〔斗〕로 된다는 뜻으로, 물건이나 인재 등이 많아 귀하지않음의 비유.
乾鵲조而行人至〔건작조이행인지〕: 까치가 울면 멀리 떠났던 반가운 사람이 온다는 징조 (출처 : 서경잡기)
黔驢之技〔검려지기〕: 자기의 기술이 졸렬함을 모르고 함부로 행동하다 욕을 봄
格其非心〔격기비심〕: 그 그릇된 마음을 바르게 고침.(출처 : 서경)
隔世之感〔격세지감〕: 많은 변화를 겪어서 아주 딴 세상처럼 느껴짐.
激濁揚淸〔격탁양청〕: 탁류를 몰아내고 청파를 끌어 들임. 惡을 미워하고 善을 좋아함. (출처 : 구당서)
牽强附會〔견강부회〕: 도리에 맞지 않은 말을 억지로 끌어다 붙여 우겨댐.
見利思義〔견리사의〕: 이익을 보거든 먼저 그것을 취함이 의리에 합당한 지를 생각하라는 말.
犬馬之勞〔견마지로〕: 개나 말의 하찮은 수고라는 뜻으로,
윗사람에게 바치는 자기의 노력을 낮추어 말할 때 쓰는 말. = 犬馬之誠(견마지성)
犬馬之養〔견마지양〕: 개나 말을 기를 때에도 먹이기는 한다.
부모를 모시는 데 먹는 것이나 돌보고 만다면 개와 말을 기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즉, 부모를 소홀히 대접하고 공경하지 않음을 뜻함. (출처 : 논어 위정편)
見蚊拔劍〔견문발검〕: 모기를 보고 칼을 뺀다는 말로 보잘것없는 일에 큰 대책을 세움을 비유
見善如渴〔견선여갈〕: 착한 일을 보기를 마치 목마른 것같이 하라.
見善從之〔견선종지〕: 착한 일이나 착한 사람을 보면 그것을 따르라.
犬齧枯骨〔견설고골〕: 개가 말라빠진 뼈를 핥음. 아무 맛도 없는 것을 뜻한다.
犬牙相制〔견아상제〕: 개의 어금니가 서로 맞지 않는 것.
국경선이 볼록 나오고 오목 들어가 서로 견제하려는 형세를 말한다.
犬猿之間〔견원지간〕: 개와 원숭이의 사이라는 뜻으로, 서로 사이가 나쁜 두 사람의 관계를이르는 말.
見危授命〔견위수명〕: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자기의 목숨을 바침. = 見危致命(견위치명)
見義不爲 無勇也〔견의불위 무용야〕: 마땅히 해야 할 일 인줄 알면서도 실행하지 않는 것은
참된 용기가 아니라는 뜻
堅忍不拔〔견인불발〕: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함.
見兎放狗〔견토방구〕: 토끼를 발견한 후 사냥개를 놓아서 잡아도 늦지 않다는 뜻으로
일이 일어나길 기다린 후 응해도 된다는 의미.(출처 : 新書)
結跏趺坐〔결가부좌〕: 도사리고 앉음. 책상다리하고 앉음.(출처 : 釋氏요람)
輕擧妄動〔경거망동〕: 깊이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행동함.
傾國之色〔경국지색〕: 임금이 혹하여 나라가 기울어져도 모를 정도로 아름다운 미인. 절세 미인.
驚弓之鳥〔경궁지조〕: 화살에 놀란 새라는 뜻으로 있던 자리에서 놀란 듯 후다닥 일어섬을 이르는 말
輕諾過信〔경낙과신〕: 무슨일에나 승낙을 잘하는 사람은 믿음성이 적어 위약하기 쉽다는 말(출처 : 노자)
輕施好奪〔경시호탈〕: 제 것을 남에게 가볍게 주는 사람은 무턱대고 남의 것을 탐낸다는 말.(출처 : 文中子)
敬而遠之〔경이원지〕: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 TOP
敬人者人恒敬之〔경인자인항경지〕: 다른 사람들을 공경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공경해준다.
輕조浮薄〔경조부박〕: 마음이 침착하지 못하고 행동이 신중하지 못함을 말한다.
經世濟民〔경세제민〕: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함.
敬勝怠則吉〔경승태즉길〕: 공경하는 마음이 게으른 마음을 이기면 길하다는 뜻 (출처 :순자 의병편)
敬 遠〔경 원〕: 존경하되 멀리함. 공경하되 가까이하지 않음.
敬以直內〔경이직내〕: 공경으로써 마음을 바로잡음.(출처 : 역경문언)
輕敵必敗〔경적필패〕: 적을 가볍게 보면 반드시 패배함.
驚天動地〔경천동지〕: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린다는 뜻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함.
敬天愛人〔경천애인〕: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함.
更互演繹〔경호연역〕: 갑을 쌍방의 이론을 듣고 대조하여 늘이고 넓히어 설명하는 것
鏡花水月〔경화수월〕: ①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② 볼 수만 있고 가질 수 없는
鷄卵有骨〔계란유골〕: 달걀 속에도 뼈가 있다. 뜻밖의 장애물이 생김을 이는 말이다.
計窮力盡〔계궁역진〕: 꾀와 힘이 다하여 더 이상 어찌할 방도가 없음.
鷄豚同社〔계돈동사〕: 닭과 돼지가 함께 모인다는 뜻으로 일향 사람이 계를 이룸. (출처 : 한유의 南溪始泛詩)
鷄鳴狗吠相聞〔계명구폐상문〕: 닭 울음 소리와 개 짓는 소리가 서로 들린다.
땅이 활짝 트여있 고, 이웃 지방이 잘 보이고 인가가 서로 이어져 있다는 뜻.
鷄鳴之助〔계명지조〕: 임금을 받드는 현명한 후비의 내조를 이름.(출처 : 시경)
啓寵納侮〔계총납모〕: 사람 사랑하기를 본분에 지나치면 도리어 업신여김을 받음(출처 : 서경)
季布一諾〔계포일락〕: 계포가 승낙한 한마디의 말이란 뜻으로 한번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킨다 는 의미
高官大爵〔고관대작〕: 지위가 높은 큰 벼슬자리. 또는, 그 직위에 있는 사람.
股肱之臣〔고굉지신〕: 자신의 팔.다리 같이 믿고 중요하게 여기는 신하
孤軍奮鬪〔고군분투〕: 수가 적고 후원 없는 외로운 군대가 힘겨운 적과 싸움. 홀로 여럿을 상대로 싸움.
古今東西〔고금동서〕: 예와 지금, 동양과 서양. 때와 지역을 통틀어 일컫는 말.
高談峻論〔고담준론〕: ①고상하고 준엄한 언론. ②잘난 체하고 과장하여 말함을 이름.
高臺廣室〔고대광실〕: 굉장히 크고 좋은 집.
叩頭謝罪〔고두사죄〕: 머리를 조아려 사죄함
膏粱珍味〔고량진미〕: 기름진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孤立無援〔고립무원〕: 고립되어 도움을 받을 데가 없음.
枯木死灰〔고목사회〕: 외형은 마른나무와 같고 마음은 죽은 재와 같이 되어 생기가 없음의 비유
枯木生花〔고목생화〕: 마른나무에서 꽃이 핀다는 뜻으로, 곤궁한 사람이 뜻밖의 행운을 만나게됨의 비유.
孤城落日〔고성낙일〕: 외로운 성에 지는 해란 뜻으로, 세력이 다하여 의지할 데가 없는 외로운 처지.
姑息之計〔고식지계〕: 근본 해결책이 아닌 임시로 편한 것을 취하는 계책.
孤臣寃淚〔고신원루〕: 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
孤身隻影〔고신척영〕: 외로운 몸과 그 몸의 그림자 하나뿐. 붙일 곳 없이 떠도는 외로운 신세라는 뜻이다.
苦肉之計〔고육지계〕: 어려운 사태를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제 몸을괴롭혀 가면서까지 짜내는 계책.
孤掌難鳴〔고장난명〕: 외손뼉은 울릴 수 없다는 뜻, 상대 없이 싸울 수 없고, 혼자서는 일을 이룰수 없다.
曲肱之樂〔곡굉지락〕: 팔을 베개 삼아 누워 사는 가난한 생활이라도 도에 살면 그 속에 즐거움 이 있다.
困窮而通〔곤궁이통〕: 손 쓸 도리가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면 오히려 활로가 생긴다는 뜻
困獸猶鬪〔곤수유투〕: 위급한 경우에느 짐승일지라도 적을 향해 싸우려 덤빔.
곧 궁지에 빠지면약한 자가 도리어 강한 자를 해칠 수 있다는 뜻.
骨肉相殘〔골육상잔〕: 부자나 형제 또는 같은 민족간에 서로 싸움.
骨肉之親〔골육지친〕: 부모•자식•형제•자매 등의 가까운 혈족.
空谷供音〔공곡공음〕: 빈 골짜기의 발자욱 소리. 몹시 신기한 일, 뜻밖의 기쁨, 반가운 소식 등을 의미한다.
空理空論〔공리공론〕: 헛된 이치와 논의란뜻으로, 사실에 맞지 않은 이론과 실제와 동떨어진 논의
公序良俗〔공서양속〕: 공공의 질서와 선량한 풍속..
空前絶後〔공전절후〕: 비교할 만한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음.
共存共榮〔공존공영〕: 함께 살고 함께 번영함. 함께 잘 살아감.
空中樓閣〔공중누각〕: 진실성이 없는, 혹은 비현실적인 이야기나 문장을 비유하는 말이다.
過恭非禮〔과공비례〕: 지나친 공손은 오히려 예의에 벗어남.
誇大妄想〔과대망상〕: 현재의 분수보다 너무 지나치게 크게 생각하는 제 맘대로의 생각을 말한다.
過麥田大醉〔과맥전대취〕: 밀밭을 지나가기만 해도 누룩 생각이 나서 취한다는 뜻으로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過而不改〔과이불개〕: 잘못하고서 고치지 않는 것.(그것을 잘못이라고 하는 것이다.)
過而不改是謂過矣〔과이불개시위과의〕: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그것을 '잘못'이라 하는 것이다.
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잘못을 하면 즉시 고치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라.
寬仁大度〔관인대도〕: 마음이 너그럽고 인자하며 도량이 넓음.
官尊民卑〔관존민비〕: 관리는 높고 귀하며, 백성은 낮고 천하다는 사고 방식.
刮目相對〔괄목상대〕: 눈을 비비고 자세히 봄.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놀랍도록 향상된 것을 경탄
曠官之刺〔광관지자〕: 관리가 직무를 게을리 하여 받는 비난. (출처:韓愈의 諍臣論)
光陰如流〔광음여류〕: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이 빠름.
曠日持久〔광일지구〕: 세월을 헛되이 오랫동안 보낸다. 긴 세월을 보내고 나니 헛되이 세월만지났다는
掛 冠〔괘 관〕: 갓을 벗어 건다. 즉 관리와 관직을 버리고 사퇴하는 것을 의미
矯角殺牛〔교각살우〕: 소의 뿔을 바로 잡으려다가 소를 죽인다는 뜻으로,
 결점이나 흠을 고치려 는 일이 지나쳐 도리어 일을 그르침을 이르는 말.
巧發奇中〔교발기중〕: 때에 따라 던진 말이(교묘하게) 신기하게 들어 맞는 것.(출처 : 漢書郊祀志)
驕兵必敗〔교병필패〕: 자기 군대의 힘만 믿고 교만하여 위엄을 보이려하면 적의 군대에게 반드시 패한다.
巧言令色〔교언영색〕: 남의 환심을 사기 위해 교묘히 꾸며서 하는 말과 아첨하는 얼굴 빛.
膠柱鼓瑟〔교주고슬〕: 기둥을 풀로 붙여 놓고 거문고를 탄다.
즉 어떤 규칙에 얽매여 변동을 모르는 것 또는고집불통을 비유하는 의미
交淺言深〔교천언심〕: 교제한지는 얕지만 (얼마 않되지만) 말은 깊음(서로 심중을 털어 놓고이야기 함.
狡토死양狗烹〔교토사양구팽〕: 교활한 토끼가 다 잡히고 나면 이번엔 충실한 사냥개가 잡아 먹힌다는
狡토三窟〔교토삼굴〕: 슬기로운 토끼가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은 숨을 굴을 셋이나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사람이 난관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교모한 재주를 가지고있음을 비유한 말
九曲肝腸〔구곡간장〕: 굽이굽이 깊이 서린 마음속.
狗尾續貂〔구미속초〕: 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꼬리를 잇는다는 뜻으로 훌륭한 것에 보잘것없는것을 잇닿음
口尙乳臭〔구상유취〕: 입에서 젖내가 날 만큼 언행이 유치함
鳩首會議〔구수회의〕: (비둘기 머리 내밀 듯)머리를 맞대고 하는 회의.
九十春光〔구십춘광〕: ① 노인의 마음이 청년같이 젋음을 이름 ② 봄의 석달 구십일 동안
口蜜腹劍〔구밀복검〕: 입에는 꿀을 담고 뱃속에는 칼을 지녔다는 뜻으로,
말로는 친한 척하지만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품고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苟安偸生〔구안투생〕: 한때의 편안을 꾀하여 헛되이 살아감.
九牛一毛〔구우일모〕: 여러 마리의 소의 털 중에서 한 가닥의 털. 곧, 대단히 많은 것 중의 아주적은 것.
口耳之學〔구이지학〕: 남에게 들은 것을 그대로 남에게 전할 정도밖에 되지 않는 천박한 학문.
九折羊腸〔구절양장〕: 아홉번 꺾이는 양의 창자처럼 험하고 꼬불꼬불한 산길. 길이 매우 험함을 비유.
口禍之門〔구화지문〕: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다.
救火投薪〔구화투신〕: 불을 끄는 데 장작을 집어 넣는다는 뜻으로
근본을 다스리지 않고 성급히 행동하다가 도리어 해를 크게 함을 비유
國利民福〔국리민복〕: 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
國泰民安〔국태민안〕: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살기가 평안함.
群盲評象〔군맹평상〕: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평한다는 뜻으로
사물을 자신의 주관과 좋은 소견으로 그릇 판단한다는 의미의 말
群雄割據〔군웅할거〕: 여러 영웅이 세력을 다투어 땅을 갈라 버티고 있는 형세.
君子務本〔군자무본〕: 군자는 근본에 힘쓴다.
君子有三戒〔군자유삼계〕: 군자가 경계해야 할 세 가지 일.
젊었을 때는 색욕을 경계하고 장년기에는 다툼을 경계하고
노년기에는 탐욕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
君子有三畏〔군자유삼외〕: 군자가 갖는 세 가지의 두려움, 즉
천명을 거역하지 않는가 대인을 거역하지 않는가, 성인의 말씀에 어긋나지 않는가
君子豹變〔군자표변〕: 군자의 언행은 표범의 무늬처럼 선명하게 변한다는 뜻으로,
군자는 잘못을 깨달으면 곧바로 분명하게 고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窮寇莫追〔궁구막추〕곤경에 빠져 있는 자를 건드리면 해를 입으니 건드리지 말라는 뜻
窮年累世〔궁년누세〕: 궁년은 자기의 한 평생, 누세는 자손 대대, 즉 본인의 한 평생과 자손 대대란 말.
窮鼠설猫〔궁서설묘〕: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뜻으로,
약자라도 궁지에 빠지면 필사적으로 적에게 대항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窮餘一策〔궁여일책〕: 막다른 처지에서 짜내는 한 가지 계책.
窮鳥入懷〔궁조입회〕: 쫓기던 새가 사람의 품안으로 날아든다는 뜻으로, 사람이 궁하면 적에게도 의지한다.
權謀術數〔권모술수〕: 목적을 위해 남을 교묘하게 속이는 모략이나 술수.
權不十年〔권불십년〕: 권세는 십 년을 못 간다는 말. 권세가 오래 가지 못함을 이르는 말.
貴鵠賤鷄〔귀곡천계〕: 먼 데 것을 귀하게 여기고 가까운 데 것을 천하게 여기는 것이人之常情임을 말함.
龜背刮毛〔귀배괄모〕: 없는 거북 등의 털을 벗겨 뜯는다. 없는 것을 애써 구하려고 하는 것을비유한다.
隙駒光陰〔극구광음〕: 달리는 말을 문틈으로 보는것과 같다는 뜻으로,세월이 빨리 흐름을 뜻함.
克天下以屈臣〔극천하이굴신〕: 신하에 굴하고 천하에 이긴다는 뜻으로
체면을 버리고 신하의 의견에 따름으로써 목적을 달성함을 말함
僅僅姉姉〔근근자자〕: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움
近墨者黑〔근묵자흑〕: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을 가까이하면 물들기쉽다는 말.
勤將補拙〔근장보졸〕: 서투른 것을 보충하는 데에는 부지런함이 으뜸임을 뜻한다
槿花一日自爲榮〔근화일일자위영〕: 아침에 피었다 저녁에 지는 무궁화 같이 사람의 영화는 덧없다.
金科玉條〔금과옥조〕: 금옥과 같은 법률의 뜻으로, 소중히 여기고 지켜야 할 규칙이나 교훈.
金구無缺〔금구무결〕: 금으로 만든 단지처럼 완전하고 결점이 없음
金蘭之契〔금란지계〕: 사이 좋은 벗끼리 마음을 합치면 단단한 쇠도 자를 수 있고,
우정의 아름 다움은 난의 향기와 같다는 뜻. 아주 친밀한 친구 사이를 이름.
錦上添花〔금상첨화〕: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에 또 좋은 일이 더하여짐을이르는 말.
金石牢約〔금석뇌약〕: 금과 돌같은 굳은 언약. 서로 언약함이 매우 굳음을 비유.
金石盟約〔금석맹약〕: 금과 돌같이 굳게 맹세해 맺은 약속
今昔之感〔금석지감〕: 지금과 옛날을 비교할 때 차이가 매우 심하여 느껴지는 감정.
金石之交〔금석지교〕: 쇠와 돌처럼 변함없는 굳은 사귐.
金舌蔽口〔금설폐구〕: 금으로 혀를 만들어 입을 가린다. 입을 꼭 다물고 말하지 아니함.
金城湯池〔금성탕지〕: 금으로 만들고 끓는 물의 연못이 있어 가까이 가지 못하는 매우견고한 성
琴瑟相和〔금실상화〕: 거문고와 비파의 소리가 화합하듯, 부부 사이가 썩 좋음의 비유.= 琴瑟之樂(금슬지락)
金烏玉兎〔금오옥토〕: 금까마귀와 옥토끼란 뜻으로, 해와 달을 가리키는 말.
錦衣還鄕〔금의환향〕: 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간다는 뜻으로, 객지에서 성공하여 고향에 돌아감.
給水功德〔급수공덕〕: 물을 길어 목마른 사람에게 주는 공덕으로 불교에서 사용하는 말
錦衣玉食〔금의옥식〕: 좋은 옷과 좋은 음식. 사치스러운 생활을 일컬음.
氣高萬丈〔기고만장〕: 일이 뜻대로 잘 되어 기세가 대단하거나, 또 화를 낼 때 지나치게 자만하 는 형세.
箕구之業〔기구지업〕: 선대(先代)의 업(業)을 완전히 이어받음을 뜻한다.
驥服鹽車〔기복염차〕: 천리마가 소금 수레를 끈다는 뜻으로,
유능한 인재가 낮은 지위에 있거나하찮은 일에 쓰임의 비유.
己所不欲 勿施於人〔기소불욕 물시어인〕: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아라.
杞 憂〔기 우〕: 중국의 주왕조(周王朝〕 시대, 기(杞〕나라에 어떤 사람이
`만일 하늘이 무너지거나 땅이 꺼지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으로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음식도.제대로 먹지 못하며 고민하였다는 고사(故事
旣借堂 又借房〔기차당 우차방〕: 대청 빌면 안방 빌자 한다. 체면없이 이것저것 요구함.

行勿慢步(행물만보) 걸어갈 때에 걸음을 거만하게 걷지 말고
坐勿倚身(좌물의신) 앉을 때에 몸을 기대지 말라
口勿雜談(구물잡담) 입으로는 잡담을 하지 말고
手勿雜戱(수물잡희) 손으로는 장난을 하지 말라.
膝前勿坐(슬전물좌) 부모님 무릎 앞에 앉지 말고
親面勿仰(친면물앙) 부모님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말라.
須勿放笑(수물방소) 모름지기 큰소리로 웃지 말고
亦勿高聲(역물고성) 또한 큰소리로 말하지 말라.
父子有親(부자유친) 부모와 자식 사이에는 친함이 있고,
君臣有義(군신유의) 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리가 있으며,
夫婦有別(부부유별) 남편과 아내 사이에는 분별이 있으며,
長幼有序(장유유서) 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차례가 있으며,
朋友有信(붕우유신) 벗과 벗 사이에는 신의가 있으니,
是謂五倫(이위오륜) 이것을 일러 오륜이라고 한다.
君爲臣綱(군위신강) 임금은 신하의 벼리가 되고,
父爲子綱(부위자강) 아버지는 자식의 벼리가 되며,
夫爲婦綱(부위부강) 남편은 아내의 벼리가 되니,
是謂三綱(이위삼강) 이것을 일러 삼강이라고 한다.
足容必重(족용필중) 발의 용모은 반드시 무겁게 하며,
手容必恭(수용필공) 손의 용모는 반드시 공손하게 하며,
目容必端(목용필단) 눈의 용모는 반드시 단정히 하며,
口容必止(구용필지) 입의 용모는 반드시 듬직히 하며,
聲容必靜(성용필정) 소리의 용모는 반드시 조용하게 하며,
頭容必直(두용필직) 머리의 용모는 반드시 곧게 하며,
氣容必肅(기용필숙) 숨쉴 때의 용모는 반드시 엄숙히 하며,
立容必德(입용필덕) 서 있는 모습은 반드시 덕이 있게 하며,
色容必莊(색용필장) 얼굴 용모는 반드시 씩씩하게 할 것이니,
是曰九容(시왈구용) 이것을 말해서 구용이라고 한다.
視必思明(시필사명) 볼 때에는 반드시 밝게 볼 것을 생각하며,
聽必思聰(청필사총) 들을 때에는 반드시 밝게 들을 것을 생각하며,
色必思溫(색필사온) 얼굴빛은 반드시 온화하게 할 것을 생각하며,
貌必思恭(모필사공) 용모는 반드시 공손하게 할 것을 생각하며,
言必思忠(언필사충) 말은 반드시 성실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事必思敬(사필사공) 일은 반드시 공손하게 할 것을 생각하며,
疑必思問(의심사문) 의심나는 것은 반드시 물을 것을 생각하며,
忿必思難(분필사란) 분노가 날 때에는 반드시 후환을 생각하며,
見得思義(견득사의) 얻을 것을 보면 의를 생각해야 하니,
是曰九思(시왈구사) 이것을 말해서 구사라고 한다
非禮勿視(비례물시) 예가 아니면 보지 말며,
非禮勿聽(비례물청) 예가 아니 면 듣지 말며,
非禮勿言(비례물언)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며,
非禮勿動(비례물동)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行必正直(행필정직) 행동은 반드시 바르고 곧게 하고
言則信實(언즉신실) 말은 미덥고 성실하게 하며,
容貌端正(용모단정) 용모는 단정하게 하고
衣冠整齊(의관정제) 의관은 바르고 가지런하게 하라.
居處必恭(거처필공) 거처할 때에는 반드시 공손히 하고
步履安詳(보리안상) 걸음걸이는 편안하고 침착히 하라.
作事謀始(작사모시) 일을 할 때에는 시작을 잘 계획하고
出言顧行(출언고행) 말을 할 때에는 행실을 돌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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