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캠프

콜맨 휘발유 버너 442 구입

by 월하소회 2011. 1. 29.

겨울산행시 휘발유 버너가 꼭 필요 하다는 걸 느껴서 

웨마연구소에 휘발유 버너의 성능을 문의하니 콜맨 442를 권유 한다.

 

그래서 오케이 아웃도어에 주문을 하고 받아본 결과 상부에 올려저 있는

십자로 된 서포트가 손으로도 휘어지고 빙글빙글 도는게 영 맘에 걸려서

반품을 하고 매장엘 직접가서 보고난뒤 더 좋은걸 사겠다고 맘먹고 매장엘 갔더니

매장주인이 콜맨 442가 잔고장도 없어 가장 좋다고 입에 거품을 물고 자랑하는 바람에

결국 Off Line에서 가계주인 말 듣고 다시 콜맨 442로 결정했다.

가격은 케이스를 포함해서 11만원이다

 

 

집에 오자마자 곧장 테스트, 내 코펠에 라면 물 가득부어 끓여봤다.

900cc 휘발유 반 이상을 썼고 5인분 정도 끓이는데 약 5분 소요....

써보니 장점은 내가 갖고있는 코베아 가스 버너보다도 소음이 적은게 맘에 쏘옥 든다

보유중인 코베아 가스 버너와 비교 했는데 이 가스버너가 훨씬 소음이 큼.

 

또 연료통과 일체형이어서 조립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도 있고,

나중에 프리무스을 갖고 있는 일행과 같이 라면을 끓일 기회가 있었는데

프리무스는 소음이 무지하게 심하게 나는걸 보며 이거 선택 잘했다는 생각이...

 

또, 가격은 휘발유 버너 중에서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