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준비를 해서 우여곡절을 지난뒤 훌쩍 떠난 인도,
훗날 그리움이 있으리라는 짐작을 안고 베트남으로 향했다
7/31 새벽, 인천공항
내게 인도는 사연이 많다, 2,700루피주고 구입한 가죽백팩, 10,700루피주고 구입한 노트북 가방,
그리고 거기서 혼자서 익힌 골프실력으로 1,460,000주고 허름한 골프클럽도 장만했는데
그러고 보니 어느덧 이삿짐은 5개가 되었다
공항 라운지 - 첨으로 이용했는데 포도주와 양주를 마실수 있었다(컵 라면도...)
숙소가 인도보다는 훨씬 좋다
베트남 특유의 커피, 처음 마셨는데 참 맛 있었다
파인애플 속에 새우를 요리해서 넣어둔 것- 먹을만 하다
코코아 속에 스프를 요리해서 데워 먹는 특이한 요리
쌀국수(30,000동)
숙소 주변에 있는데 가격이 일반식당과는 비교를 할수없을 정도의 고급스런 레스토랑 이다
풀장도 갖추고 안전요원도 배치해 놨고....
8/14일 일요일 아침식사로 감자 포테이토(55,000)와 커피(35,000)를 시켰는데 95,000동
저녁에는 라면(135,000)과 흑맥주 500cc를 주문했는데 225,000동 이었다
숙소 근처의 절 (비구니들이 많았다)
인도처럼 서둘지않고 차근차근 아주 천천히 베트남을 즐기리라 맘 먹으며....
'취미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 가을 (0) | 2016.10.29 |
---|---|
16/0903 베트남 첫 여행지 껀저 (0) | 2016.09.04 |
922일간의 인디아를 떠나다 (0) | 2016.07.21 |
16/07/08 인도 마지막 여행 케랄라 코친 (0) | 2016.07.12 |
힌디사원 행사 (0) | 2016.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