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5월에 가봤던 빈쩌우 온천을 지난주에 또 가기로 했는데 당일 아침 노천 온천, 갑자기 변경되어
못 다녀 왔으니 가물가물한 기억에 다시 가보고 싶어 다녀왔다
막상 가보니 온천은 보잘 것 없었고 숲속에 있는 호텔이나 다양하게 흩어저있는 리조트는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는 하룻밤 지낼만 하다는 것, 그리고 83도의 온천수에 익혀먹는 계란맛은 일품이었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리조트 이다
15분동안 익히는데 노른자는 거의다 익고 힌자는 반숙이 되는 아주 특이한 맛이었고
10개에 8만동 혼자서 다 먹을수 있을 정도로 맛이 있다
맥주 뚜껑에 있는 비표(秘標)
온천 내부에서 구입하는 계란, 맥주에는 이렇게 외부에서 반입을 못 하도록 표시를 해 놓았다
수온이 37도라 하는데 뭐....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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