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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201014~16 하노이 출장길에 호안끼엠 호수

by 월하소회 2020. 10. 20.

베트남 생활이 4년을 훌쩍 넘기고 벌써 5년째...

그리고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최대의 혼란과 파란의 아픈 역사를 짊어진 79~80년, 

그 유명한 12/12와 5/18을 군에서 겪은 베이비 붐 1 세대 이다.

그리고 군생활을 마치고 시작한 職生, 수 많은 우여곡절 지나고 올 10월로 만 40년을 이겨냈다

 

올초 시작된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 올해는 꼼짝도 못하고 있다가 하노이 출장(10/14~16)을 겸해서

노는날 토요일을 계획해서 베트남 중부지방의 짱안, 황무아, 호아루를 하루코스로 다녀왔고....

 

숙소는 하노이의 상징이자 최고의 명소 호안끼엠 호수 근처 La Sinfonia del Rey 호텔로 정하여

3일동안 출근전 퇴근후 호안끼엠 호수 주변을 유유자적 했다

 

<호안끼엠 호수의 야경과 주변 고목들>

붉은색의 목조다리 근처에는 불꽃나무들이 물속까지 드리어 있어 꽃이피는 시즌에는 장관일듯 하다

호텔 바로앞에 있는 옥산사당의 입구 3만동의 입장료가 있다
하노이 호안끼엠호수 야경
오른편이 옥산사당, 징기스칸의 원나라와 싸운 장수와 거북이의 전설이 있는곳
금요일 18시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교통을 통제해서 산책이나 조깅 하기에 너무 좋다
불꽃나무의 군락을 이루고 있어 꽃이피는 시기에는 환상적 일듯 하다, 속으로 주산지와 비교를 해봤다
밑둥치가 암이 걸린듯한 이상하게 생긴 나무
하노이 여행의 필수이며 저녁시간에는호수주변에서 공연하는 곳이 널려있다(이곳은 temple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