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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등산

230513 고딩과 소백산 그리고 또 다시 코로나(5/18)에....

by 월하소회 2023. 5. 14.

4월 비슬산 모임시 참꽃이 일찍 피는걸 보고

소백산 철쭉도 아마  2주정도 당겨질것이라는 예상하에

철쭉모임도 5월 중순으로 하자는게 그당시의 대세였다,

 

5/13 세시에 일어나 죽도시장에서 주문한 회를 찾아서 새벽 네시에 출발
영주 콩나물국밥 집에 도착이 06:10 같이할 친구들은 벌써 다 모여 해장술 푸고 있다
하기야 이미 전날에 모여서 소고기 구워 먹는다고 자랑들 하였으니 뭐.....
콩나물 국밥으로 해장후 종주할 팀은 먼저 출발

종주 팀(순용,종건,상근,나)
국망봉으로 직행 팀(기교,태호,진년,원년)
저녁참석 팀(세진,호섭,기윤,형걸)

초암사 출발 07:40→달밭골 성재  08:40→비로봉 10:40→국망봉 12:40→죽계구곡→초암사 도착 16:00
산행시간은 8시간 20분 거리는 약 14km 정도

5/13 철쭉은 생각과 달리 1000M까지는 피었고 국망봉 환상의 광경은 2주정도 뒤에나 만개 할것 같았다

(판단 미스 였슴, 소백산은 무조건 5월 말로 생각 해야 함)

※※※ 영주 장보기 38, 팬션 랜트 25, 포항 장보기 12, 메운탕 14.5, 기타경비 16, 남은금액 15

출발 1시간 뒤 달밭골 성재에서
철쭉은 약 800고지부터 1000고지까지는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비로봉 올라가면서 국방봉을 향해
비로봉 밑에서 련화봉을 바라보다
국망봉 가면서 뒤돌아 본 비로봉, 아직도 때는 일러서 비로봉 특유의 초원은 형성 되질 않았다

비로봉에서 국망봉 가는 길 3.1km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국망봉

 

이 진달래거 져야만 철쭉이 필것 같다
철쭉 꽃 맹아리들이 가득 맻혀있다
이게 뭔지 소백산 능선에 널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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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17 목요일 오후 골프 연습장엘 갔는데

몸 컨디션이 별로 안좋아서 조짐이 이상하다 싶어 사람 접촉을 피하고 일찍 집에와서
해열제 한알 먹고 일찍 잤다

12시간을 푹자고 일어나도 어지러워 행여하고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하니

음성이라 인근 병원에 가서 몸살끼가 있다고 접수를 했는데

코로나 검사를 하자고 해서 검사를 하니  양성 반응
소백산 모임때 함께한 친구들 한테 연락을 해 보니 모두다 정상이라

어디서 걸렸는지 추정 할수가 없다
 
이틀뒤(5/20) 다른병원에가서 주사좀 맞고 싶다고 접수를 하고 진찰을 하더니

지금 좀  빠른 회복 중이라
처방 할게 없다고 하면서 그냥 소프트하게 일상생활을 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