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오랜친구 한테서 전화가왔다.
내블로그에 실린 글,음악,분위가 넘 멋다고...
URL 복사해서 핸폰 & 멜에 찍어도 못 오던 그친구가 우짜 찾아 왔을까...?
[ 그땐 시간이 없었나...? ]
내 세대에 내 블로그 이렇게 찾아오는건 결코 쉽지 않는데
기를쓰고 헤메고 다니다가 운 좋아서 발견 했을지도...ㅋㅋㅋ
그친구는 "이세상 아름다워라" 이걸 스크랩 해서 내가 카페지기로 있는 곳에 올린다고 했다
ㅎㅎ 내가 올려도 되는데 지가 먼저 선수친다.
'귀여븐 짜슥'...
그래 니 인생 넘 좋고 그래라도 on Line 에서 기를 쓰고 찾아 다니고
서툴지만 자꾸 해 볼려고 하는 니가 넘 아름답다.
625 아침에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면서 방앗간(소주방) 들렸다가 일찍 잤는데
지금 새벽 3시40분 고향 죽마고우 모친이 별세 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잠도 안오고 그 친구한테서 전화 온 생각이 나서 아예 일어나 버렸다.
새벽 운동이나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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