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고딩과 함께 남~서해안 일주[3박4일]

고딩과 함께 서~남해안 일주 여행[09/10/10~10/13 3박4일]
1일차	포항  08:00 출발
	고속도로 (대구→진주→사천→통영) 점심은 휴게소서 해결
	통영 13:00 도착,관광Start 17:30
	유람선관광(2.3만/인)
	저녁식사 장어잡는날에서 바다장어구이(18:00∼20:00)
2일차	순천으로 출발(07:00) 아침식사는 콘도에서 해결
	순천  09:00 → 13:00 점심 벌교 태백산맥 고막정식(13:00∼14:00)
	관광  순천만 생태공원,
	보성  15:00 ∼ 16:00 관광/ 녹차밭, 녹차를 이용한 음식
	강진  16:30 ∼ 18:00,
	관광/ 도자기 박물관, 고려청자 도요지
	목포로 출발(18:00)  저녁식사후 밤에 유달산 등산
	음식/ 세발낙지, 홍어회가 유명  섬마을 횟집 다금바리와 세발낙지
3일차	목포에서 아침식사언니네탕집(짱둥어탕:12일아침)(07:00∼08:00)
	고속도로 (무안→함평→영광) 법성포로 출발(08:00)
	격포항에서  점심 격포수협위판 중매인20호(13:00∼14:00)변산 꽃게탕
	변산반도 16:00 고속도로(부안→김제→군산→서천→대천)
	대천(한화콘도)  18:00, 저녁식사 대천 편안한조개구이(18:00∼20:00),
4일차	아침식사(07:00∼08:00)
	귀향 출발(08:00)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포장마차
	국도 → 홍성→해미→안면도→점심식사 안면도 일송꽃게장(13일 점심)
	(13:00∼14:00) 안면암(부교를 건너보다)
	포항도착 19:00

 

 09/10/10 09:20

지난밤 회사 1박2일 모임에서 허겁지겁 돌아와서 준비...

아래사진들은 한려수도 다

72년 고딩시절 수학여행 갔던 곳,

아련한 추억이 서려있는 바로 그코스를 밟았는데

막상 가서보니 그런 추억들은 저멀리 가있고 돌아와서 사진 속으로 나마 볼수 있었다. 

 

한산도와 接岸시설

옛날엔 저기로 들어간것으로 기억 되는데 지금은 아니다

 

 한려수도의 백미

 

 통영에서 귀신에게 홀려서 따라간 바다장어 구이집^^

여기서 1박을 하다

 

2일째는 순천만으로 출발하고...  

 

 

 

 

 

 

 

 

 

[강진 도자기 박물관] 

 

 [15억을 호가하는 청자라나...] 

 

[강진의 일몰] 

 

 그리고 우리는 사아공의~ 뱃 노래가 흐르는 목포로

 

 

[다금바리]

가짜라는걸 알면서 여행기분에 덜컹 샀다(16만원)

 

후일 물어보니 이사진 속에 있는 고기(다금바리)는 진짜 진품이라 하더라만 

 

 

[목포의 야경]

우리는 저녁먹고 일잔 걸친후 유달산을 오른다

유달산 시작 하는계단에서 예술가^^를 만나 쒝씨폰 과 함께

취한 김에 빙글빙글 춤을 췄다.

 

[물론 예술가님께 출연료 도 드렸고...]

 

밤에는 마누라 몰래 슬쩍 나와서 포장마차에서 홍탁도 즐겼다

입이 가볍다 

우리끼리만 나왔으니 일절 누설하지 말자고 약속 했는데 하루도 못가서 탈삭 거렸다 

유달산 오르는계단 맞은편에 있는 요상한 나무

생음악을 즐기던 차 계단에 앉아있던 한 주민이 좋은 구경거리가 있다고 하며

내 손목을 잡고 여기로 안내 했다 

짱둥어 메운탕

그맛은 가희 일품이었다

 

[불갑사]

상사화로 유명하다

  

[법성포]

막상 보니 듣는 이름보다는 너무 초라하기 그지없다.

 

곰소염전 이라는데....

 

[대천해수욕장의 일몰]

 

조개와 대하 로 저녁식사를 하다

한 테이블 4인기준 4만원이면 생 새우를 포함해서 맘껏 먹을수 있었다  

 

마지막 날 밤의 광란

 

 [꽃지 해수욕장] 

[안면암 앞 부교]

안면도 안면암을 마지막으로 해서 10/12 돌아오다

 

돌아서는 길,

우리는 또 다음의 미래을 약속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