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04 가야산 국립공원

1. 08:00 포항출발

    09:50 가야산 만물상 입구도착 산행시작, 38년만에 개방 했다는 만물상 코스인데

             막상 가보니 듣고 생각했던 것 보다는 만족감은 그다지 크질 않았다

            그이유는 38년만에 첨으로 개방 했다는 등산로가 그다지 새로워 보이질 않았고
            사람들에의해 많이 홰손되어 38년만에 개방 했다는 그 흔적은

            어느 구석에도 찾아볼수가 없었다
   16:00 하산완료

 

2. 일행

    토요산악회 회원과 정기산행

 

3. 산 전체의 느낌은 아기자기해서 다시 와보고 싶을 정도로 좋아서

    이번 가을에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계속해서 오르락 내리락 했다 

좌측이 정상부근, 우측은 서성재 바로 전 봉우리 인데 이름이 없었다

 

 

 만물상

그런대로 산세도 좋고 걷기도 편하다

안개가 오르내리해서 고산지대의 마지막 여름을 만끽하게 했다 

 오른쪽이 상왕봉 왼쪽이 칠불봉

 

 정상 칠불봉 오르는 계단

 

 

 

 칠불봉에서 상왕봉 쪽을 바라봤다

 

 

칠불봉 밑에 어느조각가 가 이렇게 해 놓았다.

이 소나무는 죽었으나 한세월 이런모습으로 유지 될성...

 

만물상 반대편의 등산로에서 만난 형제 연리지

 

겁의 세월 속에서

이세상 에선 헤어젔으나 시간가고 세월 흐르니 다시 만나다 했던가...

씨뿌려 가지처서 형제가 다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