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한국을 출발해서
약 8,000만명이 산다는 인도 최대의 도시 문바이를 경유
화요일 아침에서야 마하라슈트라 주 망가온에 도착,주일은 근무하고~~~.
어느정도 현지 적응이 된 금요일 새벽
내숙소 창가에서 보이는 화려하고 진붉은 과일 같은것이 보여 궁금해서 가보니 꽃 이다
당연히 이름은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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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회사에서 제공하는 승용차를 이용 휴양지 마하발레슈와르엘 다녀왔다
도중 프라탑 가트 fort를 경유해서 엘리판트 포인트를 목표로 한다
약 두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곳인데 산은 웅장 하지만 척박한 땅에 나무도 고만고만 해서
뭐가 살것 같지 않는데 길가에는 인도 원숭이들이 가끔씩 때를지어 다니고 있다
여기는 대충해서 1,800m이상 되는듯 하고 뜨문뜨문 차는 다니는데 좁을 길이라 무척 위험 하다.
이지방에서는 이런 성이 많다고 했다
성곽에 붙어서 몇백년을 살아온 바냔 나무 뿌리,
사실 이곳은 우리나라 일반 관광객이 잘 오지 못하는 곳으로 동양인은 우리 뿐이었고
내눈에는 굉장히 웅장한데 주변에 이것보다 더 웅장한것이 많다고 함
이 城에 사는 야생 원숭이,
인도 원숭이는 순하게 생겨서 공격을 하지 않을듯 하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사람들이 많다
어느덧 오후가 되어 엘리판트 포인트로 이동
간판은 그럴싸한 호텔이라 붙혀 놨지만 허름하기 짝이없다
호텔식사에 주문한 닭고기 쌀밥으로 약 4,000원 이다
산세가 그랜드 케넌처럼 굉장히 웅장했다
여기가 엘리포트, 멀리서보면 코끼리상 이라 하는데...여기서는 볼수없고 그냥 더웠다
현지 젊은이들이 같이 찍자고 해서...
유원지 인듯한데 곳곳에 마프로 라고 쓰여저 있다
산위에 호수도 있고, 말도 있고 유명한 마프로 초코렛공장도 있고
또 여긴 딸기 산지로 유명한듯 하다.
붉은 무우를 파는 소녀.
인도 사람들도 우리처럼 휴대폰에 푹빠저 있다
현장의 노동자들도 일 하기 보다는 삼삼오오 모여앉아 휴대폰을 꺼내들고 예기들을 하곤 한다
해질무렵의 처음 나온 망가온 거리,
인도에서의 첫 휴일은 이렇게해서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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