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
붕따우에서 6시 출발, 호치민 Ben Xe Men Tay 버스터미널 도착은 9시가 좀 넘은시간
아뿔싸, 차우독 가는 버스는 모두 매진이다
급한김에 행선지를 껀터로 해서 껀터에서 차우독으로 가는걸로 결정(11만동)
컨터에 도착 14시 차우독 가는 버스는 18시에 있단다
거리는 약 140km, 택시를 타고 가기로 결정 하고 흥정을 해서(120만동)
차우독 버스터미널에 도착,
5/1 13:00 출발 호치민 가는 버스를 예약하고 우여곡절을 겪으며 예약호텔에 도착시간은 18:00
호치민 버스 터미널의 수만대 오토바이 주차 모습
호치민 Ben Xe Men Tay 버스터미널,
이곳에서 컨터, 달랏, 속짱가는 버스 티켓을 살수있다
빅토리아 차우독 호텔, 차우독에서는 제일 좋은듯 했다 (2박에 396만동)
예약시 분명히 아침식사가 있었는데 체크인 하니 아침식사가 예약 안되었다고 하며
53만동 이라고 해서 그만 뒀다
4/29 다음날 아침
목적지 트라수(Tra Su) 생태공원을 택시 60만동에 계약하고 출발(30km 정도)
여기가 Tra Su 공원을 탐방하는 모터보트 선착장 이다
입장료가 6000동, 관광객 대부분이 베트남 현지인들이다
우기철 되면 검은 부분까지 물에 잠긴다.(엄청난 량의 빗물이 하류를 덮는다는것)
여기까지가 Tra Su 생태공원
지금까지 4번이나 가본 메콩강과는 전혀 다른 광경으로 상상했던대로 늪지대이며 굉장히 아름다웠고
건기의 마지막 이라 현재의 수위를 유지하기위해 낮은곳에서 늪지대로 물을 퍼 올리고 있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Tra Su Park
매콩강 하류의 끝이 안보이는 늪지대로서 동남아 백로인 듯한 새가 서식한다
탐방코스 방법
1. 먼저 모터 보트를 타고 2~3분 거리의 늪지대에 내려서
2. 다시 노 젓는 보트를 타고 생태공원을 한바퀴 돌아서 내린다.(주 관광지)
3. 그리고 다시 모터 보트를 타고 전망대로 갔다가 (여기서 식사및 주류가능)
4. 다시 모터보트를 타고 선착장으로 가면 끝이다
돌아오는 길목 Nui Sam에 있는 절 Chua Ba Chau Doa과 Nha Kinh Dau Lau 묘
남부지방에서는 제일 유명한 절이라고 하며
소원을 빌면 효험이 있어 많은 사람이 모여든다고 한다
4/30
빅토리아 호텔 앞 메콩강과 수상가옥들 그리고 수상시장
소수민족 참족이 모여 사는곳까지 다녀왔다
이들 참족은 주 종교가 히잡을 두른 이슬람교 다
우기때 수위를 표시한 팻말이며 비가 가장많이 내린 2000년의 수위는 현재보다 5m정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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