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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고향

추억의 사진들

by 월하소회 2008. 11. 22.

아래 자료들은 구하기 힘든 사진들이다

앞으로 계속 찾아내고 또 수소문해서 지속적으로 실을 것이다.

[그 유명하신 정해열 선생님]

아마 이때가 서른여덟쯤 되셨을 법 하다

아래쪽에 있는 애가 강신왕이며 법전서 일구랑 자주 만나서 놀았는데

내가 군대가서 첫 휴가 나오니깐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그때의 기분은 정말 착찹했고 부모님들을 처다볼수 없을것 같아서 가질 않았다 

 

 이사진은 내게 남은 가장 오래된 사진으로서 1968년 5월쯤이며

당시 묵호항에서 선생님이 선주에게 말씀 드려서 고기잡이 어선을 잠시 묵호항 내에서 얻어 타봤다 

윗쪽 왼쪽부터 나, 강희덕,권종호,강성기(7학년이며 작고함),강석균(7학년),강필구(7학년)

밑줄2명 강신규,강일구

아래 얼굴만 나온 친구는 박호규,안준수,민경식,홍석호(작고)

이때는 중학교도 시험 처서 갈때여서 중학교 떨어지면 재수를 했는데

우리랑 같이 재수한 7학년 들이 이들 두명 외에도 6~7명 있었다.

 

 국민학교 졸업식날 우리동네 동창들 셋이서 찍은 사진이다

강영옥,여도훈

 

[영주종고 졸업식날 초등 동창들 이다]

졸업식 그날 눈이 무릎까지 묻힐정도로 많이 왔었는데 그 눈길을 뚫고 법전서 영주까지 와준

고마운 친구들이다  

 

우리동네 여자 동창 세명이며 둘은 빠저있다 

 

우리동네 같이 놀던 동창을 포함한 여자애 들이며 봉화 송이축제때 이들이 다 모인다.

 

 

 1975년 당시 20살때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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