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등산

11/05/01 비슬산 참꽃축제를 다녀왔음

by 월하소회 2011. 5. 1.

비슬산 참꽃제에 4/30~5/1 펜션 퍼떡 예약했다
참석자는 고딩 6명

13시20분 쯤에 출발해서 가는도중 서로 연락하여 현풍 휴게소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현풍엘 도착 연락하니 우짜그리 절묘한지...불과 1분 사이에 3팀이 함께 도착하여
펜션엘 도착시간에 15시 반 경

막바로 판을 벌리다

 

영주서 준비한 안창살, 100g당 만원이라 하는데 그가치 이상으로
내가 여태껏 먹어본 소고기 중에서 최고로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말이 이런걸 두고 말 하는듯
(앞으로 이런 것만 먹어야 겠다)

 

 

 

홍어회

주인이  심통나는지 쫓아와서 문 닫으라해서 문을 닫고 먹었다.

 

친구가 준비한 중국 10대 명주 52도짜리 수정방, 면세가격이 약 8만원 한다

 

 

 

말이 펜션이지 시설은 별로이고 8만원은 좀 비싼듯 하다
거기에 이녀석들이 밤세도록 떠들어대는 바람에 잠을 잘수가 없었다고 한다

 

대구 친구가 다시 나가서 막걸리를 사들고 왔다

 

 

5시반 기상해서 아침밥 지어먹고 점심을 싸서 7시반에 유가사를 통해서 대견봉으로 출발

 

 보다시피 비슬산에는 바위가 무진장 많았음

 

 

 

대견봉 밑에서 바라본 진달래 군락지, 산 배알이 참꽃으로 인해 온통 벌것다

 

 

 

 

 

 

 

조화봉의 진달래 군락지 나름 환상이다

스님 두분이 가시던 걸음 멈추시고 쉬고 계셨다

 

 

 

대견사지에서 음악회를 바라보다

 

 

 7080 음악회를 하고 있었다

 

 

 

 

 

산 전체에 걸처 커다란 돌이많고 또한 반송 종류의 소나무가 흔하게 볼수있었다
거기에 산 꼭대기에도 물이 흔해서 온 계곡에 물이 넘처 흐른다
간단한 산행으로 홀가분하게 다녀 올수 있으며
올해의 진달래는 예년과 달리 5월4~5일쯤에 절정을 이를것으로 짐작 된다
계절적 요인과 함께 소백산 철쭉이 더 아름다울수 있어 이번 5월 말에는 꼭 철쭉제에 가야겠다.

 

내가 본 진달래 능선은 나름대로 좋다

 

'취미 >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10/08 화왕산  (0) 2011.10.09
11/06/06 치악산  (0) 2011.06.08
11/04/16~17 월출산  (0) 2011.04.11
11/02/12 지리산 종주  (0) 2011.02.16
10/10/23 월악산 그리고 소수서원의 은행나무  (0) 201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