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11 단양 대명콘도

단양 대명콘도

사실 9월말에 고딩 우리 일당들 모임용으로 빌려놓고

아침일찍 만나서 산행도 하고 충주호 유람선도 타고 이럴 목적이 었는데

갑자기 친구아들 결혼식이 발생되어서 할수없이 저녁에 갈수밖에...

그러다보니 뭐 반쪽짜리 모임이 되었다

 

여전히 밤세워 카드놀이 뿐이고

난 술몇잔 마시다가 그냥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수변공원 조금 걷고

체크아웃후에 찰떡같은 약속으로 고수동굴 가자고 해 놓고는

밤세운 누적피로로 뭐 그냥 가자나....

 

에라~~~확 그냥....

너들을 믿은 내가 잘못이지,

이렇게 하면 다음번 모임에는 가만 안둔다.

 

처음와 봤는데

충주호에서 낚시도 할수있을것 같고 주변 환경들이 워낙 좋아서 다시한번 오고싶은 곳중 하나다.

 

 

 

 

 

 

 

 

 

 

"비원" 저곳에 들러서 쏘가리 회맛도 좀 보고 그래야 되는데... 

내려오는길에 죽령재 밑에있는 어느식당(갈매기 식당)에 들러서 염소전골을 시켰다

대강 막걸리가 유명하다는데 이식당에는 검은콩으로 만든 멸균주 뿐 이었다

 

 

콘도 주차장에 주차해둔 돈꾀나 나감직한 뽀대나는 차 hummer다

같은 모델들로서 한줄로 진열하듯 나란히 세워둬서 대여 해주는 차들로 착각했다,

한번쯤은 갖고 운전해보고 싶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