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노동절~~!!!
해 걸이를 하는지,
올해 비슬산 진달래는 예년만 못하고 거기다가 날씨도 을씨년 스러워 기분도 가라 앉았다.
그래도 첨 보는 사람들은 감동을 할만할 정도까지는 폈다.
여기가 비슬산 1,084m의 대견봉
대견봉 꼭대기는 이렇게 평편하고 억새 군락
이곳 대견봉에서 사진뒷편의 불그스래한 조화봉까지는 완만한 능선의 진달래 군락이며
조화봉 아래는 옛 대견사터로서 넓고 조망도 뛰어나고 캠프도 하기 좋은 곳이다.
멀리서 봐도 소 버짐 퍼진것 처럼 따문따문...
전반적으로는 일주일 뒤 수요일(8일) 쯤이나 만개 할듯 하다
비슬산은 꼭대기에서 부터 온계곡이 너덜밭 이다
이 입석은 대견봉이 보이는 유가사 경내에 있는데
특이한 건 커다란 입석에 이렇게 시를 참 많이 새겨서 여기저기 세워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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