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가을이 가까이 오면 해마다 그러하듯
궁금해서 가보지 않고는 못 베길 곳으로 가을을 담으러 떠난다.
9/28
봉화 내성천에 내걸린 송이축제를 고향 친구들과 함께하다
올해 송이는 흉년이라서 겨우 맛만 볼 정도, 거기에 비가 내려 축제행사는 잡처 버렸다.
10/9
단종의 유배지 영월 청령포
이번엔 휴가를 하고 친구 부부와 함께 3박4일 일정으로 강원도로 떠났다
10/10
정선 아우라지에서 레일 바이크, 이곳에는 막 가을이 내리고 있다
10/11 설악산 권금성
설악산의 기분을 낼수가 없을정도로 바람이 새차게 불어서 혼쭐이 났고
아직은 이른듯 하니 산 중턱 위로만 단풍이 들었다.
10/11
비선대 금강굴과 바같풍경
10/12
고성의 통일 전망대
하늘이 맑아서 고성항과 금강산이 또렷하게 보였다
10/26
봉화 법전의 계곡
가을의 흔적
10/27
양산 통도사 뒤 영축산 능선
신불산 신불평원
직선 거리로 18km 정도인 영남 알프스의 대미 운문산이 또렸하게 보일정도로 하늘이 맑다
영취산에서 신불산으로 가면서 뒤를 돌아보다
통도사의 적멸보궁
통도사 관광중 일행에서 뒤처저서 대웅전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일본인 관광객
연세가 좀 지긋하니 저런 모습을 보면서 느낀건
"조금이라도 기력이 있을때 하고 싶은거 다 해 봐야지" 라는 생각이 간절 하다만
대웅전 팔괘 창살 문양
어느덧 훌쩍 한달이 지나서 시월의 마지막까지 왔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막지막 밤을..."
이제 우리집 근처까지 가을이 내렸다
11/2
포항 지곡동의 가을
그라운드 골프장
그동안 한번도 못해 봤는데 어제 오후 일과시간에 직원들과 한번 했다
11/10
일주일뒤 다시 우리집 주변과 포항공대를 돌아다 보다
11/10
포항공대의 가을
그럭저럭 한 포항공대의 해질무렵 풍경
배낚시를 나가던 11월 초
저쪽끝에 걸린 늦가을 아침 무지개를 보면서 뭔가 잘될 것 같은 느낌 이었는데...
이래저래 올 가을도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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