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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14/03/16 문바이 엘리판타 섬

by 월하소회 2014. 3. 17.

엘레판타 석굴,
인도 서부 문바이 오만 의 바다 에 있는 엘레판타 섬에
6세기경에 인도인들이 숭배하는 시바신을 조각한 예술 의 걸작 이 숨겨저 있는데
이 동굴은 문바이에서 460km 떨어진 아우랑가바드의  엘로라 동굴 과 모양과 제작시기도  비슷하다.

 

엘레판타로 가는 길에 지난번 오후늦게 가서 보질 못했던 도비가트의 너울 거리는

빨래모습을 보고 싶어 이번엔 외곽으로 돌아갔다,

 

이곳 위치가 아마도 CST 다음 역으로 짐작이 된다

 

 

저렇게 많은 빨래거리를 가가호호 배달시 신기하게도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고 함

 

경찰 불신검문을 받음

자가용을 외국인이 타고있자 불법 영업 하고 있는건 아닌지를 검문 받았슴

 

CST 역 근처 영화 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엘리판트 포트 유람선은 인디아 게이트에서 출발한다

그동안 벼르고 별렀는데 문바이에 세번째 나와서야 엘리판트 행 유람선을 탔다

 

 

 

갯벌에서 자생 하는 생명력 강한 "맹글로브"

고약한 냄새로 가득할 정도로 겟벌은 오염이 심각하다

 

 

 

배타고 들어가는데 150루피, 배에 오르면 모바일 사진요금 10루피

엘리판트 입구에 내리면 또 5루피, 그리고 엘리판트 이곳엘 들어가려면 또 250루피

이렇게 가는곳 마다 손을 내 밀었다

석굴 입구에서 내려다 본 선착장

1번 굴 입구,

곳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총 6개의 석굴이 있는데 1,2번만 끝까지 조각 했고 나머지 석굴들은 도중에 그만 둔듯 하다

 

 

안타깝게도 이곳의 불상들은 성 한곳이 없을정도로 산산 조각 나 있는데

포루투갈 점령군이 배에서 이곳을 목표물로 해서 함포 사격 연습을 했다고 함
정말로 나쁜 녀석들~~

 

 

 

 

 

 

 

 

 

 

 

 

 

 

 

 

 

보이는 조각을 자신이 했다고 자랑하는 인도사람

이곳에는 그림그리는 사람과 소조 하는사람들이 득실 거리는데 모두다 한칼 하는 듯 했다

 

 

 

 

 

인도의 모녀

돌아오는 뱃길에서 발견 했는데 하도 다정스런 모습이라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