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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14/03/02 인도 아라비아해 의 요새 잔지라 포트

by 월하소회 2014. 3. 2.

무르드 잔지라 포트는

인도 에서 가장 강력한 해양 요새 하나로

뭄바이 남쪽 165km 아라비아 연안 바위 섬엘 자리잡고 있으며

Rajapuri 부두 에서 출발하고 오로지 요트로 접근이 가능하다

15세기 중반 해적과 도둑에서 사람들을 보호 하기 위해

처음엔 나무로 만들었는데 그후 점령한 통치자가 , 모래와 또다른 혼합물로

강력한 요새로 변신했다

 

그후 차트라파티 시바지 마하는12 미터 높이의 화강암 벽을 확장을 시도 했지만

실패했고 그의 아들 차트라파티 사마지도 시도했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요새가 얼마나 견고한지는 포르투갈, 영국의 동맹군의 공략으로도

실패 했을 정도로 난공불락의 요새다

 

이 요새의 특징은 탈출을 위한 독특하게 설계된 비밀 문 이 있고.

요새 에는 많은 대포 가 있는데 크기가 12 톤 이상 되는 큰 대포도 있다

내부구조는 궁전 , 숙소 , 사원 , 두 개의 큰 신선한 물 탱크 등

살아가기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었다


정문 에 조각된 장식은 발톱 에있는 코끼리를 걸쇠로 호랑이 와 같은 짐승 을 묘사 한 조각이 있고

주요 문 에는 코끼리, 사자 등 ​​의 이미지 가 있다 

2/27 동네 주민들의 댄스 페스티벌을 구경 갔었는데 초청된 가수인듯 하다

무대 앞자리 손님석 의자로 인도해서 사양하고 뒤를 돌아봤다
 


3/2 일요일,

잔지라 포트가 있는 무르드 지방으로 간다 

아침 장터로 가는 여인들~

인도의 여자들은 삶이 남자들 보다는 고달프다

특히 대다수 손빨래를 하는데 물사정이 좋질 않고 땡볓에 그대로 노출된다

 

 

무르드 아침 경매장, 굉장히 시끄러웠다

 

랍스타도 먹고 요새관람도 하고 겸사겸사 갔는데

시장에 나온 랍스타는 겨우 여섯마리 그것도 작은거만 있었다

 

알음으로물어서 요리 해주는 가정 집을 찾아 맡기고 요새엘 다녀왔는데

인도에 와서 첨으로 인도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패허가 된 무슬림 사원

처음으로 만난 생명력 강한 맹글로브~

 

잔지라 포트

항구 입구에서 육지로 들어오는 당시 포르투갈, 스패인 등 소위 바이킹 후예라 하는

해적을 물리치기위해 이런 어마어마한 요새를 구축 한걸 보면서

우리나라 제주도나 거제도 에는 왜 일본놈을 막기위한 이런 요새가 없는가 하는 의문점이....

 

 

 

 

 

 



동력선은 접근이 불가 함

위에서 본 요트 접안 모습

이하 이미 폐허가 된 고성이다

 

 

 

이 대포는 무게가 12톤 이라 함

 

 

 


 

 

 


 

 

 

 

 

 

 

 


15세기 당시 당시 침략자로 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어마어마한 요새를 세웠다는게

너무너무 감동이고 폐허가 된체로 방치되고 있는 이 정말 요새가 안타 까웠다.

수박 원두박

돌아 오는길에 운전사 친구집에 들러서 수박을 얻어 먹었는데

수박 많큼은 우리나라 것이 더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