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생활 5년째
그중 올 1년은 코로나로 하노이 출장 외에는 붕따우에서 벗어나질 못 했다
요즘은 가끔 베트남 관련 U tube를 surfing 하는데 거의 대부분 조회수를 늘리기 위한
꼼수 제목에 지극히 주관적, 자극적 내용으로 지탄 받을 내용들이 대부분 이다
특히 여성 관련 자료들은 매우 선정적이고 편향되어 있고 왜곡된 자료들이 많으니 판단에 주의가 필요하다
유튜브 정보에 의하면 구독자 1000명, 총 조회시간 4000시간이 넘으면
광고가 붙어 수익이 발생 된다고 하니 거의 모두가 낚시성 제목과 선정적 내용으로 도배되고
입구에서 구질구질하게 좋아요와 구독을 구걸 한다
내가 살면서 느낀 대부분의 베트남 여성들은 한국 여성 보다는 생활력이 강한것 만은 확실 하고
소유욕이 무척 강하며 경제적, 금전적 으로는 단편소설 "베니스 상인" 처럼 지독 하다
또한 동남아에서 베트남은 유일하게 한자 문화권이다,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라오스는 인도 문화권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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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4여년을 살면서 찍은 꽃 사진 들(꽃 정보들은 사실과 좀 다를수 있슴)
부겐베리아
동남아 어딜가나 널려있고 사계절 꽃이 피는 부겐베리아
흰색, 노랑, 빨강, 연분홍, 진분홍, 주황 등 6가지 색갈에 같은 뿌리에서 흰색과 함께 피는 혼합색도 있다
폴로메리아
아드리움(Adenium)
사막의 장미(desert rose) 라고도 한다는데 베트남에서는 수사막((su sa mac)이라 부름
인도 식당 입구에서 처음으로 봤는데 굉장히 아름다움을 느꼈고 꽃은 상당히 오랬동안 유지되었다
또 폴로메리아 꽃과 같아서 화분용으로 개량한 한종류로 생각 했는데 전혀 다른 種이다
형형색색의 색갈이 있고 대부분 화분에 키우고 있다
불꽃나무
꽃중의 꽃, 이 불꽃은 여테껏 내가 본 꽃 중에서 가장 화려한 꽃이다
베트남 남부는 건기가 시작되는 1월말부터 피기시작해서 우기 바로 직전 5월 쯤에는
이름 그대로 불꽃을 이루고 우기가 시작되면 7월 말쯤에 시든다
노랑 불꽃나무
불꽃나무에 비해 이 나무는 불꽃이라는 이름이 초라하다
매일매일 꽃닢이 떨어지는 탓에 청소하는것도 일....
카시아
아프리카 튤립
불꽃나무와 비슷 하지만 처럼 불꽃처럼 화려하지 않고 드문드문 피며 꽃망울은 불꽃 보다는 크고
베트남 남부는 우기가 끝나는 시즌에 피기시작해서 우기가 되면 진다,
피부염 치료제로 쓰인다고도 함
orchid tree
보라, 연분홍, 흰색갈의 꽃나무도 봤다
닭벼슬꽃(홍두화)
목화나무(kapok)
케논볼 트리(포환나무)
익소라
알라만다
테코마스탄스
우창꽃
겟메꽃
유홍초
란타나
무센엔다필리피카
사군자(rangoon creeper)
세이바 스페시오사
스페시오수스코스투스
헬리코니아
병솔꽃
바링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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