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지나가고 있다
올 가을단풍은 그리 화려하지 않은듯 허나 한국에서 가을을 맞는것이 3~4년 만 인듯 하니 감개무량 하다
또 시간이 많아 그런지 아님 같이 다닐 동무가 적어 그런지
가보고 싶은곳을 가보질 못하고 그냥 홀연히 가을이 지나가는 것 같다
몇일 간을 다녔는데 야생에서 30Kg은 족히 줏었을 듯 하다
전부 삶아 말려서 밥에 넣어 먹는데 정말 맛있다
9/25~6 이틀에 걸처 약 100kG을 따서 15리터,22리터 병에 가득 담아서 누님댁 저온창고에 저장해 두고
나머지는 가지고 와서 쥬스를 만들었는데 정말 찐하게 맛있어서 내년에는 쥬스를 더많이 해야 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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