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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想에서

잘 노는 게 일하는 거 보다 더 중요한 거다

by 월하소회 2008. 10. 21.

지금은 성실함 보다는 효율성이 중요한 시대이다.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에 마디가 필요하다.
일하다 힘들고 지칠 때 마디가 되어줄 나만의 Retual(행사,의식,의례)을 만들고 실천하자. 
눈을 감고 5분 동안 명상에 잠겨 본다던가...
 
노는 것 역시 나를 계발시키는 것이다.
예전에는 놀면 불안하고, 뒤쳐진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
오히려 재미있고, 즐겁게 놀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고 걱정해야 하며
다양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는 것은 나의 창의력을 계발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말이면 주중에는 경험하기 힘든 재미있고 즐거운 것들을 경험하려고 노력하자
여가활동을 한다는 것이 반드시 거창한 것만은 아니며
바람직한 여가활동의 첫걸음은 생활 속에서 새로움과 즐거움을 발견하는 것이다
먹는 즐거움이라던가 나만의 이벤트를 계발하는것도 중요한 것 이다.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고,

내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인지에 대해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영화나 연극은 반드시 누구와 함께 가야 되는건 아니다
혼자서 영화보면서 혼자만이 있는 자유로움을 느껴보고

혼자 길을 걸으며 사색 해보는 것도 새로운 즐거움이며 그리하여 나를 반성할 기회를 준다.
마음이 복잡할 때면 낚시를 간다던가, 혼자 길을 걷는다 던가, 훌쩍 떠나보는 여행 등....
일에만 치우쳐 사는 삶이 절대 행복한 삶이 될 수 없으며,
성공은 일과 삶이 서로 균형을 맞출때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