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결정한 건 미워하지 마라"
오늘새벽 도덕산에서 해맞이후 도덕암엘 들렸다
난 좀처럼 절 문턱을 넘지 않는데 오늘은 어찌나 춥던지,
살이 애인다는 낱말의 뜻을 이해할만 할정도로 새벽산의 한기는 대단했다.
영생주와 보이차 한잔을 함께 하면서 주지스님과 함께 삶의 덕담을 나누던 중
내가슴에 쏙 들어오는 의미 있는 말씀을 하셨다.
산을 내려오면서 가만히 생각 해보니 그 말씀의 뜻에 무한한 깊이가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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