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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227

240626 딸과 함께 검마산 휴양림에서 1박 할말도 있고하여 여분이 있는 영양군 수비면에 위치한 검마산 휴양림을 예약 2024. 6. 27.
240601 소백산에 철쭉은 없었다 매년 소백산 철쭉을 확인했고 또 즐겼지만 고딩과 함께한 올해 그 유명한 철쭉은 영 보잘것이 없었다 작년 5월중순 경에는 1000고지까지만 핐었고 정상에는 5월말쯤에 만개 할것이라는 예상에 5/26 철쭉제도 1주일 패스해서 갔었는데 5/15 때 아니게 내린눈에 의해 거의다 말라 버리고 겨우 몇송이만 남아 있었다 그 몇송이라도 본게 다행이다 싶을 정도... 2024. 6. 5.
240120 라오스 여행, 졸업 50주년 기념으로 지난 여름 졸업 50주년 기념으로 해외여행 하자고 주창 했던걸 실행 하고저 9월말부터 함께할 동기들을 끌어 모은다 60여명이 졸업 했지만 연락이 되는 동기는 40여명 여행 슬로건은 [인생 70년 졸업 50년]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스친뒤 결코 적은 인원이 아닌 18명이나 간다 여행지는 먹거리 좋고 움직이기가 편한 “베트남 다낭”을 만장일치로 정했다 그러나 베트남을 결정하고 나니 쫌 별난 아지매들 땜시 부득이 라오스로 방향을 틀었다 각설하고 우짜면 재미있고 신나는 추억을 남길까를 여러 친구들이 고민끝에 알록달록 여름 티셔츠를 일괄 구매(이것이 신의 한수였다)했고 프랭카드도 만들었다 여행경비는 122만원을 2만원 할인해서 120만원 x 18명 = 2160만원 토탈 경비에서 또다시 70만원을 할인 받았다 [개인.. 2024. 1. 20.
230813 소백산 고딩과 함께, 친구가 옻닭 백숙해서 한잔하자고 오라하니 안갈수가 없지, 겸사겸사 비로봉 야생화도 볼겸 8/12 15:00 출발해서 18:00 영주도착 소백산은 작년 년말 눈 내릴때 한번, 그리고 올들어 오월 철쭉에 이어 이번에는 야생화 기록이 목적이다 미리 준비한 오골계 옻백숙으로 자주 모이던 절친들하고 밤 늦도록 마시고 또 마시고... 다섯시에 일어나(연진이네 집에서 잤슴) 분주를 떨고 여섯시쯤에 가끔씩 들리던 콩나물 국밥집에서아침식사후 7시에 예약한 김밥 5개를 찾아서 초암사로... 초암사 주차장 출발 7:50 결국 산에는 그나마 자신있 넘치는 네명만이 갔다지난 8/9~10 태풍 카눈이 소백산을 훑어 넘어갔고 이 태풍을 정통으로 맞은 탓에 약한 나무가지는 부러지고 뿌리가 약한 나무는 뽑혀 있었다 소백산을 찾은지 근.. 2023. 8. 14.
230720 [낚시]영주시 평은면 근 20년만에 월척 붕어의 손맛을 봤다(10년은 해외생활) 친분이 있는 지인과 함께 찾은 곳이 영주시 평은면에있는 영주댐 이곳은 낚시금지구역(금지 이유를 모르겠슴)이라고 해서 잠깐 손맛만 보고 철수해야 한다고 했다포항서 13시 출발해서 15시 경 도착후 2.9 2대, 3.2 한대 이렇게 3대를 설치하려 했는데 2.9 기준으로 수심이 4m 내외, 3.2는 수심이 5m 가까이 되어 찌 맞춤도중 아깝게도 3.2대 3번째 마디가 부러저 버렸다 어쩔수 없이 2.9 두대로 낚시를 시작했는데 20시경에 월척 한수가 나왔다수심이 너무 깊어서 낚시하는데 애로가 있었지만 역시 월척급 붕어는 입질이 다르다 장마 여파로 하루밤 사이 물이 20cm정도 불어 올라서 2.9대는 거의 다 잠겨 버렸고 의자 자리도 경사가 급하고 불어.. 2023. 7. 21.
230513 고딩과 소백산 그리고 또 다시 코로나(5/18)에.... 4월 비슬산 모임시 참꽃이 일찍 피는걸 보고 소백산 철쭉도 아마 2주정도 당겨질것이라는 예상하에 철쭉모임도 5월 중순으로 하자는게 그당시의 대세였다, 5/13 세시에 일어나 죽도시장에서 주문한 회를 찾아서 새벽 네시에 출발 영주 콩나물국밥 집에 도착이 06:10 같이할 친구들은 벌써 다 모여 해장술 푸고 있다 하기야 이미 전날에 모여서 소고기 구워 먹는다고 자랑들 하였으니 뭐..... 콩나물 국밥으로 해장후 종주할 팀은 먼저 출발 종주 팀(순용,종건,상근,나) 국망봉으로 직행 팀(기교,태호,진년,원년) 저녁참석 팀(세진,호섭,기윤,형걸) 초암사 출발 07:40→달밭골 성재 08:40→비로봉 10:40→국망봉 12:40→죽계구곡→초암사 도착 16:00 산행시간은 8시간 20분 거리는 약 14km 정도 5/.. 2023. 5. 14.
230421 고딩과 비슬산 모임 떨어진 꽃도 꽃이다 올해 비슬산 참꽃은 전주에 냉해를 입어서 다떨어지고 살아남은 망우리 들만 겨우 꽃을 피우고 있었다 그래도 보지도 못했던 작년 5/1 대비 미세하나마 참꽃을 보았으니 그게 어디인가 총12명 참석 순용,상근,낙원,태호,기윤,동연,영택,진년,종수,석형,기교,종건 수입:130(김진년 찬조10) 지출:영주 소고기 37, 종건 장보기 5,회 7, 현지 저녁식사 15, 방값 20,포항 장보기 23 2023. 4. 22.
220702 장수joy 월드 영주친구둘,서울친구한명과 함께 파3 골프장을 다녀왔다 2022. 7. 7.
220618 통영여행(법전초딩과 함께) 베트남서 귀국후 초딩을 처음 만나는 날 이다 법전 친구들이 여행을 한다고 해서 나도 참석 한다고 하고서 전날 17일 출발 하기로 결정 마침 영주 친구가 회를 부탁 하길래 죽도시장에서 장을 봐서 12시쯤 영주도착 하여 같이 점심 식사후 법전 도착 오랜만에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법전 유일한 중국식당에 탕수육 주문해서 내일 참석치 못하는 친구 불러서 일잔하고 그리고 차박을 했다 참석자(15+3명) 소주골 : 강영옥, 김진동, 김동수 법전: 강희덕,정상호,김경환 거믄골:김성환 버드나무골:최덕균 영주:박호규,안임순,박종옥,김용갑 안동:강필랑 봉화:여도훈 포항:나 부산:민경식,손연숙,이상연 -----------------------------------------------------------------------.. 2022. 6. 20.
220501 고딩과 함께한 비슬산(이미 참꽃은 몽땅 사그러저 버렸다) 귀국후 첫 나들이 일단 소집을 하니 10명이 모였다 영주서 갖고온 소고기도 굽고, 포항서 갖고온 회를 안주로 해서 첫날은 민박집에서 몸을 풀었다 10년전 이맘때 쯤이면 온산이 붉으락 했는데 이번 모습은 사진에서 보듯이 황망한 벌판 뿐 참꽃은 그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난 기회가 있으면 5월 1일을 전후로 갔었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올 참꽃은 4월 20일경에 다 폈다고 했다 다음에 온다면 좀더 확인할 필요가 있을듯 하다 참석자(10명참석) : 동연,형걸,태호,기교,종수,석형,기윤, 세진,원년,종건(락원 10만원 기부) 또 소고기 값을 제외하고 거출을 770,000원해서 경비는 474,000원으로 좀 헐하게 즐겼다 회53000 조개30000 장보기155,000 방값160,000(숯값 포함) 차비 76,0.. 2022. 5. 29.
220120 하롱베이 크루즈여행 1/19 하노이 1/20 ~21 하롱베이 크루즈 1박 하노이 시내관광 1/22 호치민 베트남 생활을 마치면 꼭 북쪽 여행을 하리라 맘 먹었고 년전에 영주친구들과 여행을 했던싸파도 얼마나 변했는지 궁금해서 거기도 계획을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교통이 막혔다는 예길 듣고 그럼 와이프가 못가본 하롱베이라도 함 가자 해서 1월말에 마지막 휴가를 내고 통역에게 예약을 부탁하고 계획을 세웠다 1/19 하노이에 내리자마자 통역이 전화와서 예약한 여행사에서 하롱베이 여행이 하루 밀렸다고 내일 가면 어떻겠냐고 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한두번 속은게 아니라 아무래도 이상 하다 싶어 내가 호텔에가서 인근에 있는 여행사와 직계약 할테니 취소 해 달라고 부탁하고 호텔로 갔다 호텔 도착후 여행사를 방문 여행상품을 문의하자 하노이 모.. 2022. 1. 12.
210418 베트남 꽝빈성 동허이 퐁냐케방 동굴 여행 ※ '21, 3월부터는 베트남 국내 비행기를 이용 하려면 반드시 코로나 방역신고를 해야 함 vietjet 항공 이번 여행은 그 유명한 기내 수영복 패션 쇼로 전 세계에 홍보된 vietjet air을 이용 했는데 생각했던 보다 대 실망... 이런저런 명분을 붙혀서 돈을 더 받고 특히 좌석을 지정하면 요금도 따로 더 지불해야 하고 출발시간과 탑승 창구도 majer 항공사에 밀려서 수시로 바뀐다 또 over booking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까딱 잘못하면 ticketing 하고도 못 타는 경우도 있다 (실제 '17년 태국여행시 check in후 출국장 까지 나와서 휴게실에서 대기중 비행기를 못 탓슴) 그러니 말로 만 저가 항공이지 이것저것 따저보면 요금은 별로 헐하지 않은 듯 하다 결국 동허이에는 예상시간.. 2021. 4. 24.
210318~22 까마우(Ca Mau) → 박리우(Bac Lieu)여행 까마우 여행 작년 한국 갈려고 아끼고 아껴뒀던 휴가가 수명이 다 되서 그것으로 까마우를 다녀왔다 까마우와 껀터는 한국에 알려진 대로 베트남 댁이 가장 많이 이주한 지방이라 하여 주민들이 평소 어떤 모습으로 생활 하는지에 호기심도 있었고 하여.... 4~50년 전 내가 아주 어릴적 희미한 기억속에 직행, 급행, 완행버스 이런 것이 있었는데 이번 까마우 여행에서 신작로에 먼지 날리던 그 완행버스의 아련한 무정 세월의 추억에 젖었다. 구글 지도는 까마우 까지가 8시간 남짓 소요라고 했지만 내가 이용한 버스는 온 동네를 돌고 돌아 개인택배 등 잔 심부름까지 하는 완전 완행이었으니 이번여행에서 진맛을 경험했다. 거기에 비스듬히 누워 바깥을 볼수있는 침대버스라... 03:40 붕따우 출발 06:20 연짝 삼거리(붕.. 2021. 3. 18.
210221 호치민 껀저 섬(음력 1/10) 음력 1월10일은 베트남에서 "행운 여신의 날"이라 하고 이날은 금을 사는 날이라고 한다 천여년을 중국 지배를 받아서 그런것 같고 특히나 황금이나 노란 색갈을 좋아해서 설날은 집집마다 노란국화, 혹은 베트남 황매화를 선물로 주고받고 집앞 대문은 붉은색으로 장식한다 이날 마침 일요일 이라 뭘 할까 고민 하다가 최근 붕따우에서 껀저 원숭이섬을 왕복하는 배편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다 붕따우에서는 해산물 시장이 있는 떤팟에서 출발... 요금은 사람 7만동 오토바이 5만동 6인이하 승용차 35만동, 배에서 내려 걸어서 걸어 나가는 사람은 고작 4~5명 정도, 거의 다 오토바이 이용자(12만동) 들 이다 별미중 별비 투구게 요리, 이름만 게 이고 종은 별도로 투구게과 이다 먹이활동이나 번식습관은 바다전갈과 거미와 .. 2021. 2. 22.
"나 홀로 산다" 요리 30 선.... 작년 1월, 설 쉐러 와이프랑 같이 한국에 들어가서 나만 베트남으로 돌아오고 코로나로 인해 오갈수 없는 처지가 되니, 지난 1년간 주로 네이버 지식의 자료와 백종원 식단, 그리고 일부의 블로그를 인용하여 요리집을 만들고 혼밥, 혼술, 혼잠으로 생활을 한다. (酒友가 있었는데 그만 귀국 하였슴) +++++++++++++++++++++++++++++++++++++++++++++++ 감자(두부) 볶음 [재료] : 감자 3개, 양파 1/2개, 다시마 육수, 청양고추 2개, 대파 1대, 두모 한모, [양념] : 고추가루 1.5숟가락, 설탕 0.5숟가락, 고추장 0.5숟가락, 양조간장4, 국간장1,다진 마늘, 올리고당 1숟가락, 통깨, 매실청1, 감자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약한 소금물에 담가 전분기를 없에 주고 .. 2021. 1. 4.
201116 베트남 Binh Chau hot spring(3번째) 11월16일 지인의 차로 3번째 다녀온 베트남 남부 빈쩌우 온천 첫번째, 두번째 보다 많이 변해 있었고 그리고 아직도 뭔가를 계속 진행중 이다 곳곳에는 4년전이나 지금이나 아직 공사 진행 중 리조트는 이용해보질 않았고 가격은 휴일 기준 30m2 가 7만원, 50m2 만원 내부시설은 분위기를 보면 우리나라 산림 휴양원 팬션 정도의 수준일듯 음식을 준비 해가면 온천 측에서 방갈로를 제공 해준다 그런데 방갈로는 Main 건물에서 100m 정도되고 분위기가 가족끼리 식사하고 쉬기에 너무 좋다 특히 밧데리 카로 실어다 주고 연락하면 다시 모시러 온다 2020. 11. 23.
201017 베트남 중부지방 짱안, 황무아, 호아루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하노이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짱안(trang an)이다 처음 예약할때 계획은 땀꿕여행 이었는데 가이드가 땀꿕의 황금 들판이 끝났다고 해서 짱안으로 돌렸다 짱안 하노이를 7시반쯤 출발 10시쯤에 도착한 첫번째 행선지 베트남 홍강 삼각주(Red River Delta)의 닌빈주에 있는 명승지로. 베트남의 유적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으로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 되었다. 사진으로 보듯 말이 필요없을 정도의 절경이었지만 불행하게도 이날은 좀 흐리고 카메라가 한국에 있어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이다 항무아 (춤추는 동굴 이라는 뜻) 황무아산 정상으로 가는 486개의 돌과 시멘트로 된 계단은 가파르고 급경사라 굉장히 위험하다, 이계단을 헉헉 거리며 정상에 오르면 하늘에서.. 2020. 10. 25.
201014~16 하노이 출장길에 호안끼엠 호수 베트남 생활이 4년을 훌쩍 넘기고 벌써 5년째... 그리고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최대의 혼란과 파란의 아픈 역사를 짊어진 79~80년, 그 유명한 12/12와 5/18을 군에서 겪은 베이비 붐 1 세대 이다. 그리고 군생활을 마치고 시작한 職生, 수 많은 우여곡절 지나고 올 10월로 만 40년을 이겨냈다 올초 시작된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 올해는 꼼짝도 못하고 있다가 하노이 출장(10/14~16)을 겸해서 노는날 토요일을 계획해서 베트남 중부지방의 짱안, 황무아, 호아루를 하루코스로 다녀왔고.... 숙소는 하노이의 상징이자 최고의 명소 호안끼엠 호수 근처 La Sinfonia del Rey 호텔로 정하여 3일동안 출근전 퇴근후 호안끼엠 호수 주변을 유유자적 했다 붉은색의 목조다리 근처에는 불꽃나무들이 물속까.. 2020. 10. 20.
190430 베트남 콘다오(vietnam con dao) 전승 기념일 4/30 과 노동절 5/1 의 연휴, 베트남의 울릉도인 콘다오 섬을 다녀왔다 2019. 5. 1.
190419 베트남 붕따우성 소재 빈쩌우 온천(Binh Chau hot spring) 17년 5월에 가봤던 빈쩌우 온천을 지난주에 또 가기로 했는데 당일 아침 노천 온천, 갑자기 변경되어 못 다녀 왔으니 가물가물한 기억에 다시 가보고 싶어 다녀왔다 막상 가보니 온천은 보잘 것 없었고 숲속에 있는 호텔이나 다양하게 흩어저있는 리조트는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는 하룻밤 지낼만 하다는 것, 그리고 83도의 온천수에 익혀먹는 계란맛은 일품이었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리조트 이다 15분동안 익히는데 노른자는 거의다 익고 힌자는 반숙이 되는 아주 특이한 맛이었고 10개에 8만동 혼자서 다 먹을수 있을 정도로 맛이 있다 맥주 뚜껑에 있는 비표(秘標) 온천 내부에서 구입하는 계란, 맥주에는 이렇게 외부에서 반입을 못 하도록 표시를 해 놓았다 수온이 37도라 하는데 뭐....별로였다 2019. 4. 22.
190413~15 힐링을 겸한 달랏 골프여행 베트남에서 좀 처럼 드문 3일 연휴를 이용 마땅히 갈곳을 정하지 못해 망서리고 있더중 지인이 자기 차로 달랏으로 가자고 해서 13일 오전 9:30 출발하여 270km 거리의 의 달랏 도착이 17시 경... 2019. 4. 16.
190317 붕따우 호 마이 파크(Vung Tau Ho Mai park) 2019. 3. 18.
181107 주남지의 가을 2018. 11. 10.
181020 달랏 골프여행 2018. 10. 22.
180901~3 베트남 달랏(Da Lat) 여행2 베트남 독립 기념일 2박3일의 연휴동안 작년 이맘에 이어 또 다시 달랏(Da Lat)을 다녀왔다. 뚜벅이 인지라 갈만한 곳을 찾아도 베트남 이곳의 교통형편은 딱부러진 정기 노선 없고 오늘 있다가도 내일은 없어지는 들쑥날쑥 변죽 같다. 처음 계획은 Chau Doc(차우 독),혹은 Buon Ma Thout(부온 마 투옷) 이 었으나 교통문제로 숙박 예약 등, 2,3일 후의 계획을 세울수가 없어 하루 전(8/31)에 버스와 호텔을 예약했다. 붕따우 달랏 왕복버스는 너무 지루했다 9/1, 붕따우에서 아침 7:30 출발 → 달랏 호텔 도착 18:00 경 9/3, 달랏에서 오후 13:30 출발 → 붕따우 집 도착 20:30 경 빼곡한 버스 7시 출발 예약 버스가 7:30분에 도착 출발지부터 통로까지 꽉 찼다(1,2.. 2018. 9. 8.
180529 소백산(8th) 휴가 5/26~6/3 올해 소백산 철쭉은 그 어느해 보다도 아름다웠다. 특히 작년에는 철 지나서 때늦게 찾았던 터라 올해는 잔뜩 기대 했었는데 그 이상의 화려함이었다 영주에서 유명한 영주묵집이다 전날 미리 예약한 죽도시장 횟집에서 회를 찾아서 6시25분 출발, 고속도로를 이용 영주묵집에 도착 시간은 8시경, 이집은 꽤나 유명하다 전에는 메뉴에 청국장도 있었는데 지금은 이집 등록상표 태평초 묵과 순두부만 했다. 서울친구 둘, 영주친구 셋, 다 모여서 출발시간은 10시경 목표는 쉬엄쉬엄 비로봉... 우리차 3대는 잘 아는 친구 덕분에 곧장 비로사를 지나 곧장 달밭골로... 비로봉 밑에서 내려다 봤다 연화봉 가는길 국망봉 가는길 6년전 울릉도 여행의 분위기를 띄운 탓에 일곱명이 모였는데 그때 멤버중에서 1명만.. 2018. 5. 31.
180428 베트남 차우독 트라수 여행(Chau Doc Tra Su) 4/28 붕따우에서 6시 출발, 호치민 Ben Xe Men Tay 버스터미널 도착은 9시가 좀 넘은시간 아뿔싸, 차우독 가는 버스는 모두 매진이다 급한김에 행선지를 껀터로 해서 껀터에서 차우독으로 가는걸로 결정(11만동) 컨터에 도착 14시 차우독 가는 버스는 18시에 있단다 거리는 약 140km, 택시를 타고 가기로 결정 하고 흥정을 해서(120만동) 차우독 버스터미널에 도착, 5/1 13:00 출발 호치민 가는 버스를 예약하고 우여곡절을 겪으며 예약호텔에 도착시간은 18:00 호치민 버스 터미널의 수만대 오토바이 주차 모습 호치민 Ben Xe Men Tay 버스터미널, 이곳에서 컨터, 달랏, 속짱가는 버스 티켓을 살수있다 빅토리아 차우독 호텔, 차우독에서는 제일 좋은듯 했다 (2박에 396만동) 예약.. 2018. 5. 2.
180220 베트남에서 지난주 이어 두번째로 겪은 황당한 일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7일의 긴 연휴인 설날, Wife와 같이 베트남 신카페를 이용하여 껀터여행후 집으로 돌아오는 중, 호치민 데탐거리에서 당한 실화이다. 나의 여행 일정은 이렇다 2/18 15:00 붕따우 출발 호치민 1박, 2/19 07:30 ~ 2/20 18:00 1박2일 껀터여행후 붕따우 이동 17일 오후 베트남에서 .. 2018. 2. 20.
180216 베트남 무이네[Mui Ne] 두번째 여행 베트남 남부 휴양지 무이네, 작년에 이어 두번째 가다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긴 일주일의 연휴인 설날을 맞아 몇일을 벼르고 골랐는데 뚜렷이 갈곳을 못 찾아서 결국 180km 떨어진 만만하고 가까운 무이네로 결정 12:40 출발 붕따우 발 무이네 행 예약, 그러나 이번에는 2박3일이다 완행도 이런 완행이 있을까, 베트남 쵀대의 명절 설날 직전이라 오토바이 행렬과 설빔 각종 화물 탁송 때문에 무이네 도착하니 17:20 경, 180km를 다섯시간 가까이 소요된 셈 카나리 비치 리조트[Canary Beach Resort☆☆☆] 아고다에서 일부러 피싱빌리지 근처에 있는 카나리 리조트로 이틀밤을 94,000원에 예약 하고 포인트 모두 사용하여 82,000원 에 결제... 피싱 빌리지 1.5km, 요정의 냇가 400m,.. 2018. 2. 16.
171230 베트남 나트랑 여행(Nha Trang) 17년 마지막 날 12/30~1/1 3일 연휴라 동양의 나폴리 라고 하는 나트랑(나짱)을 계획했다 29일 호치민 사이공 역에서 11:40 출발 침대열차를 예약하고 돌아오는건 나트랑에서 18년 1월1일 12:40분 출발하는 열차를 예약, 그리하여 여행의 일정은 3박3일이 된다 12/29 베트남의 야간 침대열차 사이공역에서 나짱역 까지는 약 320km남짓, 연휴라 그런지 요금은 720,000vnd으로 거의 비행기 요금으로 상당히 비싸다 차창으로 보이는 바깥풍경들은 잔뜩 기대를 했지만 그다지 특별함이 없었고 침대칸 수준도 그저그런 정도 그러나 지센 밤 과음에 해장국 정도로 생각했던 열차에서 판매하는 닭죽은 내가 먹어본 베트남 음식중에 최고로 맛 있었고 가격도 싸다(90,000vnd) 12/30 여행 첫날 예상.. 2018.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