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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늦가을 내가 태어난 우리동네다. 가끔 고향엘 가지만 점점 초라해저만 가는 모습을 볼때 안타깝기 그지없다 2008. 11. 29.
국민연금 과 개인연금 비교 재테크 박사도 머리 아픈 다양한 상품들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김대리. 오늘은 큰맘 먹고 재테크 카페의 고수들이 유용한 사이트라고 추천해준 생명보험협회(http://www.klia.or.kr/)와 손해보험협회(http://www.knia.or.kr/)를 방문했다. 김대리가 궁금한 건 국민연금과 일반 보험회사의 연금상품을 비교해보는 .. 2008. 11. 28.
08/11/22 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 백두대간 중 태백의 매봉산에서 갈림하여 동해로 흘러 부산 으로 향하는 산줄기를 낙동정맥이라고 부른다. 이 낙동정맥의 근간에 가장 높은곳이 가지산.영남 알프스는 가지산을 정점으로 해서 동서남북으로 그 지맥을 이으며 아름다운 산세를 갖추고 있고 남으로 신불산, 재약산 영축산 .. 2008. 11. 24.
추억의 사진들 아래 자료들은 구하기 힘든 사진들이다 앞으로 계속 찾아내고 또 수소문해서 지속적으로 실을 것이다. [그 유명하신 정해열 선생님] 아마 이때가 서른여덟쯤 되셨을 법 하다 아래쪽에 있는 애가 강신왕이며 법전서 일구랑 자주 만나서 놀았는데 내가 군대가서 첫 휴가 나오니깐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2008. 11. 22.
08/11/15 청량산 그동안 꼭 한번 올라가 보고 싶었던 청량산 축륭봉 오늘에야 드디어 간다 아침 04:50 기상 옆지기를 깨워서 도시락좀 싸 달라고 한고 된장국, 배추쌈,양파를 함께 싸서 허둥지둥 05:30 포항을 출발 산성입구에 08:00 도착했다. [축륭봉 가는 입구 길목] [청량산성] 1316년 고려 공민왕때 홍건적의 난을 피하기.. 2008. 11. 12.
08/11/08 내장산 단풍이 아름답기로 남한 제일이라는 말로만 듣던 내장산을 산악회 "3050 산악회" 를 따라 가자는 친구의 권유에 혼쾌히 승낙하고 따라나선 내장산은 정말 아름다웠다 산도 웅장하고 단풍도 정말 천하 제일이라는 그말이 실감 날 정도로 회려한 그야말로 국립공원의 충분한 가치가 있는 산이다 [서래봉 .. 2008. 11. 9.
08/11/01 한계령->공룡능선->비선대->설악동[2th] 설악을 다시한번 가 보고픈 마음에... 여행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의 황홀한 기대감. 돌아오는 길은 조금 더 길게 있었으면 하는 여운, 여행 후 혼자서 反芻하는 시간, 그리하여 아쉬움에 가고픈 곳 가고플때 훌쩍 다시 떠나는 여정 여행이라는 건 이런게 되풀이 되는게 아닌가...! 우여곡.. 2008. 10. 31.
08/10/26 만추[晩秋]의 주왕산 오늘[10/26 일요일] 주왕산은 이름 그대로 만추 입니다. 지난 여름에 다녀왔던 곳을 다시 다녀 왔습니다. 꼭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은 싶은 곳 이었습니다 대전사 입니다 여전히 돈 받습니다 오늘 수입은 적어도 5천만원은 될것 같은정도로 그많큼 사람이 많이 모였었습니다. 지금 이 카메라 사진 바로 밑.. 2008. 10. 28.
등산화 등산화 카테고리 경 등산화 제조사 AKU (TORA : 이탈리아) 출시년도 08/10/25 구입 구입가격 180,000\ 주요 기능 및 특징 소재 : 소가죽, Air8000, Gore-tex (이태리 수입제품) 포항 도이터 대리점(셀파산장)에서 매장 아가씨가 싸다고 자꾸 권해서 멋 모르고 샀는데 집에와서 조사해보니 온 라인에서도 이 가격으로.. 2008. 10. 26.
잘 노는 게 일하는 거 보다 더 중요한 거다 지금은 성실함 보다는 효율성이 중요한 시대이다.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에 마디가 필요하다. 일하다 힘들고 지칠 때 마디가 되어줄 나만의 Retual(행사,의식,의례)을 만들고 실천하자. 눈을 감고 5분 동안 명상에 잠겨 본다던가... 노는 것 역시 나를 계발시키는 것이다. 예전에는 놀.. 2008. 10. 21.
화등[김수희] 나의 이름 앞에서는 울지마세요, 이미 떨어진 꽃잎이에요 백년도 못 살면서 거꾸로 선 너의 모습 해가 지면 돌아오는 녹슬은 울음소리 이 슬픔 무너지고 저 길이 보일 때엔 사랑의 이불자락을 소롯이 덮어 주고 화등하나 챙겨 들고 미움만 떠납니다. 그대에 이름앞에 내려서려 합니다 그대에겐 이미 .. 2008. 10. 14.
혼자 떠나는 즐거움 분명 몸은 하나지만 나의 역할은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부모, 자식, 배우자, 친구, 선배, 후배 등 인간관계의 양상에 따라 내가 하는 사회적 역할이 다양하게 변하는 것이다. 물론 내 역할 가운데는 하고 싶은 역할도 있지만 하기 싫은 역할도 있다.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는 이러한 역할 갈등에서 .. 2008. 10. 14.
모라토리움 [Moratorium] 요약 전쟁·천재(天災)·공황 등에 의해 경제계가 혼란하고 채무이행이 어려워지게 된 경우 국가의 공권력에 의해서 일정기간 채무의 이행을 연기 또는 유예하는 일. 본문 라틴어로 지체하다’란 뜻의 ‘morari’에서 파생된 말로 대외 채무에 대한 지불유예(支拂猶豫)를 말한다. 신용의 붕괴로 인하여.. 2008. 10. 8.
못생긴 것들이 있어서 아름다운 세상 나는 아무런 특징도 없고, 색깔도 없고, 어디에서나 볼수 있고,아무렇게나 굴러 다니는 그렇고 그런 돌맹이다. 돌맹이로 태어나 모양이 예쁜 들 무엇 하겠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렇지가 않다. 내가 지금 자리잡고 있는 개울 에서만 해도 벌써 여러 돌맹이들이 놀러 나온 사람들의 눈에 .. 2008. 10. 7.
보리수 식물 보리수 나무과의 낙엽관목(Elaeagnus multiflora) 줄기높이는 2미터 정도이고 어린가지는 붉은갈색이며 가지에는 가시가 있고 잎은 어긋나고 긴타원형 뒷면에 흰털과 갈색 털이 있다 봄에 노란 꽃이 피며 열매는 동그랗고 붉은색으로 7월에 익으며 달콤새콤 하고 식용한다. 석가모니가 득도했다는 보.. 2008. 9. 26.
080927 봉화 송이축제의 추억 봄은 그리움의 시작점, 가을은 외로움의 시작점, 외로움이 없으면 그리움도 없다. 어릴 적 나는 우리동네 뒷산 매봉(매빼이라 불렀음)에 자주 올랐었다. 지금도 유년시절의 추억의 뒷산이 왜 이리 그리운지.. . 그래서 그런가! 자꾸 그곳엘 가고 싶다 봉화에서 열리는 송이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봉화읍.. 2008. 9. 19.
초등 서울동문 체육대회 참석소감 초등 서울동문 체육대회에 초청을 받고서 족구선수가 없다고 오라고 하니 약간 부담은 되지만 간다고는 했는데 출전선수들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막상 갈려고하니 속으로 걱정 했었다 모든 운동이 그렇드시 여럿이서 하는 게임은 나혼자 열심히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선수,응원.. 2008. 9. 17.
조문예절 우리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집안이나 주위에 자주 초상집에 문상을 가기도 하고 집안에 초상을 당하여 문상을 받기도 한다. 초상집에 문상을 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숙연해 지기마련,숙연해지는 초상집에 조문시 상주들에게 어떤 인사말을 해야할지 한 번씩은 고민을 경험 해봤던 사람들이 있을 것.. 2008. 9. 16.
08/06/09 광화문,창덕궁,창경궁,남산여행 쇠고기 반대시위가 한창이던 지난 6월9일 서울 온김에 서울시내 한바퀴 돌고 데모 하는것도 구경하는게 어떠냐고 일행이 제안해서 흠... 데모라... 이 사람들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데모를 하는가 궁금해서 시청 앞 광장이 이 보고 싶었다. 좋다... 그래서 광화문에서 출발하는 서울.. 2008. 9. 15.
배낭을 바꾸다 배낭 : 푸츄라 34 SL 제조사 도이터 (독일) 출시년도 모름(08/09/09 구입) 최저가격 판매가 144,000\ 을 110,000 \에 구입함 (포항 도이터 Off Line 매장에서 구입했고 On Line에서 많이 속아서 대체로 넷 구매는 안함) 주요 기능 및 특징 벨트끈 오른쪽에 작은 주머니가 있는데 폰이 안들어간다, 방수카바는 내장 되어.. 2008. 9. 13.
단둘이 가 보았으면[최무룡] 단둘이 가봤으면 -최무룡- 흰구름이 피어오른 수평선 저너머로 그대와 단둘이서 가 보았으면 하얀 돛단배 타고 물새들 앞세우고 아무도 살지않는 작은 섬을 찾아서 아담하게 집을 지어 그대와 단둘이 행복의 보금자리 마련 했으면 저녁노을 곱게 물든 수평선 저너머로 그대와 단둘이서 가보았으면 갈.. 2008. 9. 12.
그와의 마지막 밤 *-2006년 풀리처상 수상작-* [제목:그와의 마지막 밤] 이라크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어느 참전용사의 관 옆에 그의 아내가 잠들어 있다. 이 여성은 남편의 시신이 땅에 묻히기 전날 밤, 남편이 좋아하던 음악을 틀어놓고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다. 침대위에는 두개의 베게를 나란히 놓여있고... 엎드려 잠.. 2008. 9. 10.
08/09/06 오대산 그리고 메밀꽃 필무렵 허생원은 떠돌이 장돌뱅이, 그리고 왼손잡이다. 때는 평창군 봉평리 봉평장날, 아직 해는 아직 중천에 있건만 장판은 벌써 쓸쓸하고 피륙장사는 시원치 않아서 허 생원은 속이 상하다 나뭇군들만 궁싯거리고 있으니 이들을 바라고 있는게 소용없어 동업자 조 선달에 이끌려 충주집을 찾고 거기서 나이.. 2008. 9. 1.
"마츠오카 히로시의 인생도장"을 읽고 밝게 살라 밝게 살면 주변에 사람이 모인다 그래서 밝게 사는사람은 어떤 비난, 고난이 있어도 주변과 함께 고통을 분담 할수있다 밝게 살지 않으면 주변이 어둡다 그런 사람은 하찮은 비난도,고통도 혼자서 감수해야 한다 "예" 하는 습관, 또 절대 긍정적 사고를 가져라 먼저 인사하라, 그것도 크게...... 2008. 8. 29.
08/08/16 설악산 대청[1th] 설악산 대청봉 내가 꼭 가고싶은 산이고 처음 계획을 세울때 포항서 강릉가는 첫버스를 타고 오색에서 부터 일행과 합류할 예정 이었으나 그러지말고 같이 행동하자는 서울 동기들의 제안에 동서울로 가서 처음부터 함께 한다 15일 저녁 19:00 포항출발 동서울 도착 (23:30) 마지막 버스를 .. 2008. 8. 20.
080809 동창회[오전 약수터] 8월9~10 초등 동창회를 봉화 오전 약수터 산장식당에서 가졌습니다 9일 아침 9시40분에 출발 해서 2000년부터 동행하는 울산사는 친구를 버스 터미널에서 만나서 10:25분 포항 출발 했습니다 네비 셋팅결과 183Km 출발전 버들막지(송사리)와 가제를 잡겠다고 큰소리치고 떡밥준비하고 고기살림망 2개 바다용 .. 2008. 8. 10.
08/08/04 주왕산에서 야영 [1th] 1. 일시 : 08/08/04 05:30 ~ 13:30 2. 코스 : 대전사-> 백련암-> 장군봉(2.3km)-> 금은광이 삼거리(3.1km)-> 3폭포(1.8km)-> 2 ~1폭포,학소대 (1.6km)-> 주왕암,주왕굴,무장굴(2.2km)-> 대전사(1.7km) 합계 : 12.7km 3. 일행 : 아들과 함께 주왕산(720.6m)은 우리나라 중앙부에 해당하는 태백산맥의 지맥에 위치하고 경북.. 2008. 8. 1.
경채정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法田面) 법전리(法田里) 음지 마을편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내가 어릴때 가끔 담넘어 들어가서 놀던 곳이지만 지금은 검은 자물쇠로 굳게 잠거 놓았다 정자로서는 단촐한 정면 2칸, 측면 2칸의 정사각형 팔작지붕집으로, 전면은 통칸으로 하여 우물마루를 깔고, 후면에는 온.. 2008. 7. 29.
08/07/26 영주종고 동창회 74,7/26 영주종고 기계과 동창회 비로봉 바로밑 삼가동 야영장에서 이벤트 회사에 부탁, 대형 텐트 3개를 치고 동창회를 하였다. 다음날 새벽 비로봉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배점리로가서 매운탕 집에서 점심먹고 해산 하기전... 아침일찍 비로봉 등산을 했는데 이로서 난 올해만 비로봉이 네번째 다 맹태호 부인, 나, 김원년부인, 맹태호, 이사진은 권오설이가 사진을 찍었다 난 사진 찍을때 문자를 넣지 않지만 이번에는 먼 추억을 위해 날짜와 시간을 삽입했다 참석자는 영주 : 신기팔부부, 맹태호부부, 김원년부부, 조동순, 김세진부부, 정연진부부, 김돈형부부, 윤태환부부, 금호섭,주세환부부, 김형걸부부, 이정호부부, 이돈호,손기윤부부 대구 : 윤종건부부 부산 : 김영순부부, 서락원, 수도권 :권상근, 김재영, 권순용.. 2008. 7. 28.
08/07/21 덕유산 설천하우스 향적봉 삼공매표소 블로그가 주인을 처다보며 외롭다고 원망한다 그래 미안하구나, 앞으로는 너를 위해서 신경을 쓸 것이니 기다리고 있어주렴... "나는 나를 여기에 심으리라" 그리하여 내방에 10대 산을 싣고보니 가보고픈 맘이 절로나서 견딜수가 없고 내가 왜 아직 이런 곳엘 못갔는가를 생각하며 올해는 3곳 이라도 .. 2008.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