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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想에서79

09년3월27일 보낸 사람 김진일 <Congratulation@posco.co.kr> 보낸 날짜 2009/03/26 목 오후 10:42 받는 사람 강석형 <kangsh45@posco.co.kr> 참조 제목 2009년 직능자격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강석형 님 총괄직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회사발전을 위해 기여하신 그 동안의 공로를 치하하며, 가족들의 성원.. 2009. 3. 29.
09/03/23 심장수술 한지가 4년째다 <이 글은 08/01/30 쓴 것이다> 지금부터 3년전 그러니깐 정확히 05/01/27 아침 출근시간 전날 미치도록 술독에 빠진후 다음날 출근시 평소와 다름없이 술이 덜 깬 상태로 출근버스에서 전날 못잔 잠을 청했는데 가슴이 답답한게 왠일인지 잠이 오질 않는다 버스출발 5분쯤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면서 피.. 2009. 3. 23.
50대가 살면서 부담하는 것들 조 세 보 장 기 타 분 류 부담액 분 류 부담액 분 류 부담액 1 재산세.   의료보험   생활비   2 소득세   국민연금   난방비   3 주민세   개인연금   가스비   4 자동차세   고용보험   아파트 관리비   5 전기세   자동차보험   자식넘들 생활비   6 수도세   각종보험료   대학 등록.. 2009. 3. 7.
발렌타인 데이 어제 저녁(2/22) 딸에게 전화를 받았다. "아버지 쵸코 맛있게 드셨냐 고..."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릴햐냐 고 되 받았더니 택배로 쵸코를 보냈는데 못 받았 냐 는 것이다. 즉각 조사 해보니 우리집 대문 으슥한 곳에 택배회사 직원이 두고 갔다.^^ [개방 하기전...^^] [개방후... 박스 안에는 감동의 편지가 함께.. 2009. 2. 23.
별이 사라지다 인생무상 인가...! 평소 좋아 했던 직장 선배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셨다. 08/12/27일 아침 부인과 다툰후 집은 나섰다는 예기를 풍문에 들었고, 전화가 꺼저있어 연락도 안된다고 하더라만 속으로 설마설마 했는데 안타깝게도 가출한지 열흘만에 09/01/07 오후 시신으로 발견 되었다는 걸 연락 받았다. 얼.. 2009. 1. 16.
신년사[경주 도덕암 주지스님] "하늘이 결정한 건 미워하지 마라" 오늘새벽 도덕산에서 해맞이후 도덕암엘 들렸다 난 좀처럼 절 문턱을 넘지 않는데 오늘은 어찌나 춥던지, 살이 애인다는 낱말의 뜻을 이해할만 할정도로 새벽산의 한기는 대단했다. 영생주와 보이차 한잔을 함께 하면서 주지스님과 함께 삶의 덕담을 나누던 중 내가.. 2009. 1. 1.
2008년을 보내며 바람처럼 구름처럼, 오늘이 가고 또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사라져 가겠지. 늘 가고 오는 시간 이지만 자연이 만들어 놓은 보이지않는 세월의 분계선인 한해가 가고, 내일이면, 똑같은 시간 이지만 의미가 다른 똑같은 하루가 다가온다. 인생 그렇게 가고 오고, .. 2008. 12. 31.
잘 노는 게 일하는 거 보다 더 중요한 거다 지금은 성실함 보다는 효율성이 중요한 시대이다.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에 마디가 필요하다. 일하다 힘들고 지칠 때 마디가 되어줄 나만의 Retual(행사,의식,의례)을 만들고 실천하자. 눈을 감고 5분 동안 명상에 잠겨 본다던가... 노는 것 역시 나를 계발시키는 것이다. 예전에는 놀.. 2008. 10. 21.
혼자 떠나는 즐거움 분명 몸은 하나지만 나의 역할은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부모, 자식, 배우자, 친구, 선배, 후배 등 인간관계의 양상에 따라 내가 하는 사회적 역할이 다양하게 변하는 것이다. 물론 내 역할 가운데는 하고 싶은 역할도 있지만 하기 싫은 역할도 있다.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는 이러한 역할 갈등에서 .. 2008. 10. 14.
못생긴 것들이 있어서 아름다운 세상 나는 아무런 특징도 없고, 색깔도 없고, 어디에서나 볼수 있고,아무렇게나 굴러 다니는 그렇고 그런 돌맹이다. 돌맹이로 태어나 모양이 예쁜 들 무엇 하겠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렇지가 않다. 내가 지금 자리잡고 있는 개울 에서만 해도 벌써 여러 돌맹이들이 놀러 나온 사람들의 눈에 .. 2008. 10. 7.
초등 서울동문 체육대회 참석소감 초등 서울동문 체육대회에 초청을 받고서 족구선수가 없다고 오라고 하니 약간 부담은 되지만 간다고는 했는데 출전선수들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막상 갈려고하니 속으로 걱정 했었다 모든 운동이 그렇드시 여럿이서 하는 게임은 나혼자 열심히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선수,응원.. 2008. 9. 17.
"마츠오카 히로시의 인생도장"을 읽고 밝게 살라 밝게 살면 주변에 사람이 모인다 그래서 밝게 사는사람은 어떤 비난, 고난이 있어도 주변과 함께 고통을 분담 할수있다 밝게 살지 않으면 주변이 어둡다 그런 사람은 하찮은 비난도,고통도 혼자서 감수해야 한다 "예" 하는 습관, 또 절대 긍정적 사고를 가져라 먼저 인사하라, 그것도 크게...... 2008. 8. 29.
고딩과 함께 하는 산행 넉넉하게 살아야지,,, 아들 넘이 몇일전 내 블로그에 왔다가 갔는 걸 난 이제야 확인했다 내 블로그에 전국 등산 정보를 실으니깐 자꾸 거길 가보고 싶어지네 에라 갈수 있을때 자꾸가자 누가 가자 소리 안해도 가고프면 나 혼자 가면 되지 뭐 요즘 얼마나 더운지 지난주 에는 이 더운 날씨에도 장가계 .. 2008. 7. 11.
잠이 안와서... 어제 저녁... 오랜친구 한테서 전화가왔다. 내블로그에 실린 글,음악,분위가 넘 멋다고... URL 복사해서 핸폰 & 멜에 찍어도 못 오던 그친구가 우짜 찾아 왔을까...? [ 그땐 시간이 없었나...? ] 내 세대에 내 블로그 이렇게 찾아오는건 결코 쉽지 않는데 기를쓰고 헤메고 다니다가 운 좋아서 발견 했을지도..... 2008. 6. 26.
여유를 만드는 법 어떤 가정주부가 남편의 수입이 적어서 동네에 구멍가게를 냈습니다. 이 아주머니가 정직하고 친절하게 물건을 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손님이 점점 많아졌고 물건이 달리게 되어 트럭으로 물건을 들여놓으며 하루 종일 정신 없이 팔아야 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퇴근하여 바쁘게 장.. 2008. 6. 25.
우물밖 세상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우물 안에 늘 우물 밖에 세상을 그리워 하는 한 젊은 개구리가 있었다. 낮이면 구름이, 밤이면 별똥이 우물에 비치는 것을 보고 그는 늘 어떻게 하면 우물 밖의 세상에 나가 살 수 있을까 하는 꿈을 꾸었다. 그는 날마다 우물에 비치는 구름과 별들을 보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친.. 2008. 6. 21.
주면 행복하다 '젊은시절, 가난한 형편에 갑작스럽게 시집을 가야 겠다는 여동생 때문에 나는 몇 날 몇일을고민에 빠져 있었다. 그런데 아내가 집에 있는 돈을 다 �어모으고 은행에서 융자까지 받아서는, 내 동생을 자기딸 시집 보내듯이 시집 보내 주었다. 그때 나는 아내에게 정말 미안해서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 2008. 6. 19.
내 블로그 지금부터 관리를 하려 합니다 날짜: 2008.06.16 (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많은생각을 하면서 그동안 방치해 두었던 내 블로그 를 지금부터 좀 관리 해 볼까 한다. 나의 계획 Top5 1. 지금의 건강을 앞으로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한다 2.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내 생활에 최선을 다한다 3. 내 이웃을 용서하고 .. 2008. 6. 16.
30년만의 해우 동창회에서... 30년만에 만난 여인 2005년 여름 이번 동창회 참석 했을 때 우리보다가 한해 빠른 넘 들하고 축구 한게임 한다고 했을 때 나는 속으로 "애라 못난 넘들아…! 오나 가나 너들은 우리밥 이구나"고 생각했다. 하여 가뿐히 박살내고 돌아 올려고 하는데 '어어어어……………?' 마치 오래전부터 .. 2007.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