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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난 그동안 뭘 했는지... 원래 오늘[09/06/13]은 소백산 곤들레 만나러 갈려고 계획 했었는데 뜻 하지않게 계획이 수정되어 종일 회사 연수원에서 처박혀 있다가 저녁에 근처 있는 저수지 나가서 자정 쯤 일까... 딱 한마리 건져 올린 붕어다 [사실 부루길 한마리 더 있지만...^^] 오랜만에 낚싯대가 훠지는 손 맛 함 봤다. 또 한 마.. 2009. 6. 14.
스처 지나는 인생 스쳐 지나가는 사람의 마음을 볼것인가.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을 볼것인가.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 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들이 생기고 갈등도 .. 2009. 6. 12.
고향에 찾아와도[최갑석]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드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 피리 맞춰불던 옛 동무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산은 옛산이로되 물은 옛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구비구비 적셔보던 야릇.. 2009. 6. 8.
09/05/30 우리는 소백산을 "천상의 화원" 이라[3th] 09/05/30 미리 맞춰 둔 알람에 4시에 기상, 전날 미리 준비해 둔 배낭을 메고 영주 소백산을 가기위해 4시20분에 출발, 새벽을 가르며 달린지 두시간이 지난 6시반 영주에 도착했다 영주에서 만나는 일행과 영주묵식당에서 아침식사후 차 한대는 배점리 초암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비로사가 .. 2009. 5. 31.
09/05/24 곰취 그리고 춘양 장날 2009년 5월 24일 어릴 적 추억이 서려있는 춘양장 엘 가다... 재래장터는 현대식으로 말끔히 정리 되어 옛날의 모습은 찾기가 힘들다 특히 우리 고향사람들이 많이 모이던 어물전 맞은편의 뒷골목 싸전(쌀전)은 너무나 한산하고 현재는 뜨내기 장돌뱅이로 보이는 옷 가게만 두,세개 펼처저 .. 2009. 5. 25.
09/05/23 영월 백운산 동강이 흐르는 영월 백운산을 다녀왔다 포항서 02:00 출발 백운산 나루터에 도착하니 07:00 산행시작... 높이 883m 출발장소로 하산하니 14:00 경이다 나룻터 몇년 전 만해도 나룻배가 있었는데 동강이 좀 유명해 지자 지금은 대형버스는 못 들어가고 승용차는 다닐정도의 쪼그만 한 잠수교가 놓여저 있다 07.. 2009. 5. 25.
늦은 봄, 한적한 하루를 보내다 갑자기 하루 쉬고픈 맘, 머리도 시킬 겸 휴가를 했다. 평일이니 오전은 여느때와 같이 이리저리 개인적 볼일이 있으니 왔다 갔다 하다가 후딱 지나가고 어느덧 오후가 되다 작년 봄, 친구와 함께 경주,안강 도덕산 옥산서원을 찾았을때 거센 바람과 함께 흩날리던 이팝나무가 생각이 난다. 해서, 얼마전.. 2009. 5. 11.
09/05/01 지리산 종주 지리산 주능선 2박3일 종주 노고단 출발 -> 천왕봉을 거처 중산리로 하산 하는 코스. 주능선 거리가 25.5km, 노고단을 출발해서 중산리까지 Total 거리는 33.4km 임 <교통편> -. 07:00 포항터미널->08:30 도착 대구 서부터미널 09:40 출발->11:40 남원도착 -. 남원->구례 버스시간 07:40, 08:35, 10:40, 11:45, 13:15.. 2009. 5. 5.
09/04/25 고심,고심끝에 선택 케서방 50D 내가 갖고 싶은 카메라가 이건 아니지만 고심,고심 끝에 선택한 상품이다. 어차피 딸 녀석 카메라 갖고 싶다하니 물려주고 난 새로 구입 하련다. (Full Body로 가야지...) 필름 카메라는 니콘 이 었지만 사양 면에서 별 차이가 나지 않은데도 니콘의 고가 정책에 영 맘에 안들어 아침까지도 이리.. 2009. 4. 25.
식용 산나물의 종류와 명칭 곰취(09/05/24 영월 백운산) 곰취 (11/5/28 소백산 달밭골) 곤드레(13/06/13 소백산) 수리취[떡취] 참취 참나물 병풍취(13/06/13 소백산) 우산나물 미역취 비비추 단풍취(13/06/14 소백산) 고비 관중 둥굴레 2009. 4. 23.
09년3월27일 보낸 사람 김진일 <Congratulation@posco.co.kr> 보낸 날짜 2009/03/26 목 오후 10:42 받는 사람 강석형 <kangsh45@posco.co.kr> 참조 제목 2009년 직능자격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강석형 님 총괄직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회사발전을 위해 기여하신 그 동안의 공로를 치하하며, 가족들의 성원.. 2009. 3. 29.
09/03/23 심장수술 한지가 4년째다 <이 글은 08/01/30 쓴 것이다> 지금부터 3년전 그러니깐 정확히 05/01/27 아침 출근시간 전날 미치도록 술독에 빠진후 다음날 출근시 평소와 다름없이 술이 덜 깬 상태로 출근버스에서 전날 못잔 잠을 청했는데 가슴이 답답한게 왠일인지 잠이 오질 않는다 버스출발 5분쯤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면서 피.. 2009. 3. 23.
50대가 살면서 부담하는 것들 조 세 보 장 기 타 분 류 부담액 분 류 부담액 분 류 부담액 1 재산세.   의료보험   생활비   2 소득세   국민연금   난방비   3 주민세   개인연금   가스비   4 자동차세   고용보험   아파트 관리비   5 전기세   자동차보험   자식넘들 생활비   6 수도세   각종보험료   대학 등록.. 2009. 3. 7.
발렌타인 데이 어제 저녁(2/22) 딸에게 전화를 받았다. "아버지 쵸코 맛있게 드셨냐 고..."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릴햐냐 고 되 받았더니 택배로 쵸코를 보냈는데 못 받았 냐 는 것이다. 즉각 조사 해보니 우리집 대문 으슥한 곳에 택배회사 직원이 두고 갔다.^^ [개방 하기전...^^] [개방후... 박스 안에는 감동의 편지가 함께.. 2009. 2. 23.
09/02/28 겨울 끝 자락에서 소백산 종주를[2th] 영주 순흥면 배점리 초암사에서 출발 희방사로 하산하는 코스를 계획 했다 Total 거리는 약 20Km 기상조건과 일행의 컨디션을 봐가며 조정이 가능하지만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이 코스는 영주에서 출발하는 종주코스 중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곳 중에서 가장 긴 코스이며 국망봉에서 비.. 2009. 2. 20.
왜 국민은 3년 만에 노무현을 버렸을까? [박동천의 집중탐구 ②] 노무현에서 이명박으로 기사입력 2009-02-19 오전 8:41:00 제1장 노무현에서 이명박으로 현대 민주주의에서는 어느 나라나 사람들에게 정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보면 불만과 불평이 만족스럽다는 의견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인민이 아예 불만을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겁을 .. 2009. 2. 20.
PC Change 몇달 전 부터 PC가 말썽이었다. Photo Shop을 사용하면 몇분이 걸리고 그나마 Open 되어도 용량이 다 차서 자꾸 Down 되더니 이제는 사진을 내 블로그에 실을수가 없다. 게다가 자꾸 오류발생으로 다시 PC를 껏다가 다시 시작해야 하니 참을수가 없어서 바꿔 버렸다. 2002년 봄, 아들 넘이 독립하면서 내가 쓰던.. 2009. 2. 3.
09/01/31 다시 찾은 덕유산 나는 이번 덕유산이 두번째 다 첫번째는 08년 7월 22일 한여름, 그때는 초딩과 함께 했고 이번엔 겨울능선의 상고대[樹霜, air hoar] 가 보고싶어 "포스코 한무리 산악회" Guest 로 친구와 함께 덕유산을 다시 찾았다. 지난 여름에는 무주 리조트에서 곤돌라[개인 7,000원]를 이용해서 설천봉->향적봉->안성.. 2009. 1. 28.
09/02/14 초딩..! 구룡포엘 초대하다 1/28 작년 이맘때 쯤 학꽁치 낚시를 재미봐서 이번겨울에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실컨 잡아서 친구들과 바닷가에서 찐하게 밤을 지세워 볼려고 구룡포 대보에 있는 포철산기 휴얄시설인 방을 한칸 빌렸는데 올해 낚시가 영 신통칠 않다 해서 내친김에 매년 하던 행사를 이번에 그냥 지나치니 너무 섭.. 2009. 1. 28.
천년바위[박정식] 천년바위 / 박정식 동녁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 줄곳을 짚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넘어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 2009. 1. 22.
별이 사라지다 인생무상 인가...! 평소 좋아 했던 직장 선배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셨다. 08/12/27일 아침 부인과 다툰후 집은 나섰다는 예기를 풍문에 들었고, 전화가 꺼저있어 연락도 안된다고 하더라만 속으로 설마설마 했는데 안타깝게도 가출한지 열흘만에 09/01/07 오후 시신으로 발견 되었다는 걸 연락 받았다. 얼.. 2009. 1. 16.
등산 소장품 SUMMIT SERIES NEVER STOP EXPLORING GORE-TEX XCR 구입년도 : 2007년 11월 구입처 : 포항 롯데백화점 구입가격 : 450,000원 사용후기 보온성은 뛰어난 것 같으나 외피의 재질이 두가지이고 그중 하나에서 보풀이 일어나는 등 재질이 그다지 좋지않다는 느낌이다. 모델No : NFD00856 구입년도 : 2008년 11월 구입처 : 포항 롯데.. 2009. 1. 9.
신년사[경주 도덕암 주지스님] "하늘이 결정한 건 미워하지 마라" 오늘새벽 도덕산에서 해맞이후 도덕암엘 들렸다 난 좀처럼 절 문턱을 넘지 않는데 오늘은 어찌나 춥던지, 살이 애인다는 낱말의 뜻을 이해할만 할정도로 새벽산의 한기는 대단했다. 영생주와 보이차 한잔을 함께 하면서 주지스님과 함께 삶의 덕담을 나누던 중 내가.. 2009. 1. 1.
2008년을 보내며 바람처럼 구름처럼, 오늘이 가고 또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사라져 가겠지. 늘 가고 오는 시간 이지만 자연이 만들어 놓은 보이지않는 세월의 분계선인 한해가 가고, 내일이면, 똑같은 시간 이지만 의미가 다른 똑같은 하루가 다가온다. 인생 그렇게 가고 오고, .. 2008. 12. 31.
08/12/27 무장산[경주-옛 오리온 목장] 산행일시 : 2008년12월27일(토) 날 씨 : 맑음 산행코스 : 경북 경주시 암곡동->왕산마을->억새군락지(옛 오리온 목장)->무장산(624m)->왕산마을 동행 ::::::: 산행시간 : 10:50->15:10 [4시간20분 소요 되었으며 점심시간및 휴식시간이 포함됨] 산행거리 : 6.7 km 경주 무장산 경주시 암곡동에 위치한 산 으.. 2008. 12. 31.
수원수구[고사성어] 세상사 모든게 내탓이요 偶然인가, 必然인가 '필연'은 반드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이 도저히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이, 어쩔 수 없이 꼭 발생하는 것이다 그 반대어 로 '우연'이란 아무런 인과의 관계가 없이 뜻하지 않게 일어난 일 이다. 우연의 조건은 싫으면 그만두거나 하지않으면 된다. 그러나 필.. 2008. 12. 21.
홍콩의 왼손잡이[이미자] 영화주제가 1965년 개봉 [이예춘, 박노식, 태현실, 김희갑 등 이 출연] 홍콩의 뒷거리를 주름잡는 왼손잡이인 박노식은 뭇여성의 선망의 대상인 전직 마도로스 그러나 그는 신혼 초에 아내로부터 배신을 당한다. 그가 배를타러 나간 사이에 아내는 외간 남자[이예춘]와 눈이 맞아 종적을 감추었 던 것, .. 2008. 12. 14.
염량세태[고사성어] 염량세태 어원과 유래에 대해서 kangsh2040 2008.12.11 12:44 염량세태 란 권세가 있으면 아첨하고, 몰락하면 냉대하는 세상의 인심을 이르는 한자성어 다. 명심보감 http://www.edunet.or.kr/myungsim/ms8.htm 계성편[戒性篇] 에 長短은 家家有요 炎凉은 處處同이라 장단은 가가유요 염량은 처처동이라 장점과 단점은 집.. 2008. 12. 14.
WithOut You[Clay Aiken] 이곡은 영국의 'Badfinger' 라는 밴드의 Pete Hamn 와 Tommy Evans 에 의해 1970 년 만들어 졌다. 이들은 절친한 친구이자 가난한 동업자이다 그들은 이곡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전해 진다. 그런데 발표 이후 이 곡이 인기를 얻을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처참한 실패를 거두자 여기에 돈과 시간 , 모든것을 쏟아 .. 2008. 12. 11.
고향의 늦가을 내가 태어난 우리동네다. 가끔 고향엘 가지만 점점 초라해저만 가는 모습을 볼때 안타깝기 그지없다 2008.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