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82 13/12/27~29 장흥, 완도,보길도,해남여행 퇴직은 코앞으로 다가와 있고 휴가는 남아 층층히 쌓여있어 년말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해 이리저리 궁리끝에 남도로 결정한다. 난 광양에서 근무중이니 여기서 느긋이 기다리고 있음되고.... 2박3일, 장흥 → 완도 → 보길도 → 해남, 이런 코스로 겸사겸사 남도의 특산 먹거리도 미.. 2013. 12. 30. 2013년의 가을 2013 가을이 가까이 오면 해마다 그러하듯 궁금해서 가보지 않고는 못 베길 곳으로 가을을 담으러 떠난다. 9/28 봉화 내성천에 내걸린 송이축제를 고향 친구들과 함께하다 올해 송이는 흉년이라서 겨우 맛만 볼 정도, 거기에 비가 내려 축제행사는 잡처 버렸다. 10/9 단종의 유배지 영월 청령포 이번엔 휴가를 하고 친구 부부와 함께 3박4일 일정으로 강원도로 떠났다 10/10 정선 아우라지에서 레일 바이크, 이곳에는 막 가을이 내리고 있다 10/11 설악산 권금성 설악산의 기분을 낼수가 없을정도로 바람이 새차게 불어서 혼쭐이 났고 아직은 이른듯 하니 산 중턱 위로만 단풍이 들었다. 10/11 비선대 금강굴과 바같풍경 10/12 고성의 통일 전망대 하늘이 맑아서 고성항과 금강산이 또렷하게 보였다 10/26 .. 2013. 11. 16. 13/10/26 봉화 법전 관터의 가을 10/26 07:30 청량산을 경유 봉화 법전 관터를 목표로 출발~~ 9시40분 쯤의 청량산은 토요일이라 그런지 그야말로 인산인해 다. 우리가 만났던 십여년 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고 주차도 하기 힘들 정도~~ 그러나 청량산 단풍은 별로였다 11:30 서둘러 하산해서 청량주 사장과 함께 라면 세봉.. 2013. 10. 30. 13/10/09~12 가을여행 9~12일 휴가를 던지고 코스는 영월→정선→평창→설악산→거진 통일전망대→속초→환선굴 이렇게 계획을 세웠다 전날 저녁까지 태풍에 비바람이 몰아 치더니 아침이 되자 다행히 소강 상태 이만하면 운 좋은 편 아닌가 하고 자위하며 기분좋게 3박4일 여행을 떠난다 10/9 영주 풍기 인삼축.. 2013. 10. 13. 2013년 봉화송이 축제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우리동네 소꿉 친구들은 송이축제를 약속했다, 좀 이른듯한 아홉시경 출발해서 다른 친구들 보다는 일찍 11시반쯤 봉화엘 도착.... 내성천 건너편 봉화 읍내, 내성천의 발원지는 백두대간의 무릅이라 할수있는 물야 생달이다, 유리알 같이 맑은 탓에 물고기 노니는게.. 2013. 9. 30. 13/09/21 승부역 추석 다음날~~ 도계를 출발, 석포로 해서 경북 최고의 오지중의 오지이자 이름모를 영동선 철도를 관광상품으로 눈꽃열차를 만들어서 갑자기 유명해진 승부역으로 갔다, 무슨재 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하여간 무지하게 오지였다 승부역 산자락에 새겨진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이라.. 2013. 9. 22. 13/08/14 가이드 없이 산행한 일본 북 알프스 5월초에 세웠던 계획 처음의 계획은 7/17 출발 이었다 그러나 아무래도 장마철을 피해서 가는게 좋을듯 해서 8/14로 일정을 변경 그러고 태연히 있다가 보니 그날이 일본 여름 휴가철의 대미 오봉 야스미 란다 북 알프스 밑 동네인 히라유에 묵을 숙소를 알아보니 이미 모든 예약이 끝난 상.. 2013. 8. 24. 13/08/03 여름휴가와 전원주택 8/3 금요일, 하루 휴가를 해서 친구 두가족과 함께 제천에 있는 전원 마을이라는 곳엘 갔다 집은 상당히 좋았는데 주변 경관도 생각보다는 별로고 꼭 이렇다 할 만한게 없고, 산골이라 맑은 물 이었다 집을 크게 짓는 조건으로 제천시가 갖고 있는 땅을 저렴하게 제공 받았다고 함 일박후 .. 2013. 8. 5. 13/07/27 법전 관터의 여름과 캠프(19th) 법전, 현재 봉화군 관내의 면 소재지만을 놓고 비교해 보면 여기는 가장 낙후된 지역이다 예나 지금이나 주거인구의 한집만 건너면 할배, 할매, 아제, 조카로 통하는 법전강씨 집성촌, 1636년(인조14) 병자호란에서 인조가 청 태종에 삼전도에서 무릅을 꿇은 굴욕으로 끝나자, 그 굴욕감을 .. 2013. 7. 29. 13/07/13 동창회[구미] 구미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高 동창회. 참석자 : 25명+9명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이튼날 박정희 생가를 방문, 포항에 있는 이명박 고향집보다 부지는 훨씬 넓다 금오산 정상 가는길에 있는 대혜폭포, 정상에서 약사암으로 내려 가는 길, 6시전에 출발해서 폭포에 도착한 시간이 6시.. 2013. 7. 14. 13/06/29 울진 통고산 캠프(18th) 우연히 휴양림 사이트 엘 들어가 보니 작년에 갔던 통고산에 빈자리가 있다. 그것도 내가 보기에 제일 좋은 위치인 2야영장 인지라 퍼떡 예약을 마치고 터프돔으로 친구 부부와 함께했다. 36번국도 울진서 봉화 가는 길목의 구멍가계와 민박집, 2011년 10월인가, 송이축제시 이리 지날갈 때.. 2013. 6. 29. 13/06/14 소백산 삼가 야영장(17th) 소백산 삼가동에서 캠프를 계획하고 휴가를 던젔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온다 그래도 가야 안 되겠나.... 6시 반 출발, 9시 정각에 영주 도착 삼겹살 등, 간단히 장을 봐서 삼가 야영장에 도착하니 비는 그첬다 금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야영객은 캠핑카 1대와 탠트 하나 뿐, 일단 제.. 2013. 6. 14. 13/06/08 철쭉제와 래프팅 낙동강 캠프(16th) 6/8 봉화 명호 낙동강 비나리 강변 초등동기 子婦 본다해서 전날 모여서 래프팅을 하자고 제안 11명이 모였다. 방 두개 얻고 난 탠트를 치고 잔다는 계획 아래 주의사항을 듣고 낙동강 찬물에 적응 후에~ 스타트, 카메라를 못가져가게 해서 이 사진 뿐이다. 새벽안개에 쌓인 명호면 고개리, .. 2013. 6. 3. 13/05/18 봉화 법전 관터의 봄 봄,봄, 4월에도 눈을 내리던 올봄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지난 겨울에 이어 봄을 맞은 관터를 찾았다 매섭게도 추운 봉화의 그 겨울을 견뎌내고 이곳에도 어김없이 봄은 중간이다. "힐링"은 병든 몸과 마음을 치유 한다는 최근에 등장한 용어 법전면에서는 주민들의 힐링을 위해 면장님의 .. 2013. 5. 19. 13/05/17 봉화 낙동강 시발점에서 캠프(15th) 낙동강 칠백리가 시작되는 봉화 명호 이나리 강변에서의 캠프. 5/17~19일 석가 탄신일 연휴, 우여곡절 끝에 결국 올들어 첫번째로 봉화 청량산 산사와 Sky Bridge를 거처서 저녁무렵에 낙동강 칠백리의 시발점 명호 이나리 강변에서 캠프를 했다. 사전에 명호면사무소엘 전화해보니 봉화군에.. 2013. 5. 19. 13/05/01 비슬산(3th) 5월1일 노동절~~!!! 해 걸이를 하는지, 올해 비슬산 진달래는 예년만 못하고 거기다가 날씨도 을씨년 스러워 기분도 가라 앉았다. 그래도 첨 보는 사람들은 감동을 할만할 정도까지는 폈다. 여기가 비슬산 1,084m의 대견봉 대견봉 꼭대기는 이렇게 평편하고 억새 군락 이곳 대견봉에서 사진뒷.. 2013. 5. 2. 13/03/25~4/2 중국 운남성 여행(1) 곤명(1박)-대리(1박)-여강(2박)-호도협(1박)-중전(1박)-곤명(1박) 여행 경비 : 인당 199만 원 친구와 오지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어디가 좋을까를 이리저리 조사하다가 운남성으로 결정하고 당장 실행에 옮기자 하여 한달전에 예약까지 마첬다 (여행옵션에서 30일전 예약하면 5% 할인해 줌) 곤명,.. 2013. 4. 9. 13/03/25~4/2 중국 운남성 여행(2) 곤명(1박)-대리(1박)-여강(2박)-호도협(1박)-중전(1박)-곤명(1박) 제5일 여강-호도협으로 이동 여강출발 첫번째 협곡인 장강 제일 전망대 전망대 위에서 전통 춤을 추고 있는 분들(5원을 지불하고서야 올라 올수있다) 우리일행도 신이 났다~^^ 호도협 가는길의 베이스 캠프장터(동네 이름은 모.. 2013. 4. 9. 13/03/02 태백산 태백산 유일사 매표소는 해발 900m이다. 쉬엄쉬엄 가도 두시간이면 정상에 오르고 당골로 하산 한다면 1시간 반이면 충분해서 우리나라에서 여섯번째로 높은산 치고는 정말 우숩게도 간단하다 교통편은 태백 터미널에서 택시를 탄다면 유일사 매표소 까지는 14,000원, 당골 매표소까지는 8,.. 2013. 3. 3. 13/02/23 제주도, 돈내코 영실 이번이 나는 세번째의 제주도 여행이다 대한항공 부산출발 KE1003 8시15분, 제주도착 9시10분 [83,000원] 대한항공 제주출발 KE1010 15시15분, 부산도착 16시10분 [49.000원] 23일 우도에서 선상낚시와 점심, 우도관광, 성산 일출봉 ,섭지코지 저녁식사는 흑돼지 숯불구이. 24일 돈내코 출발 → 영실 하.. 2013. 2. 27. 13/02/01 초딩과 설악산[7th] 작년 시월~ 고향에 사는 초딩들과 설악산 공룡능선 계획시 대청봉까지 갔다가 내려오는 계획을 세웠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못 올라 갔었다, 그 한풀이를 하려는지 이번 겨울에 다시한번 도전 하자는 뜻에따라 중청대피소를 예약했다 일행 : 5명 일자 : 13/02/01~1박2일 좀 일찍 출발해서 여유.. 2013. 2. 3. 13/01/26 지리산 겨울산행 지리산 半 종주를 산악회를 따라서 했다 이번에 갔던 능선길은 여태까지 등산 하면서 경험 못했던 추위와 바람과의 싸움... 그야말로 지독한 산행 이었다. 그러나 잘 준비만 하면 바람을 즐길수 있어 충분한 대비가 필요 내가 입은 옷은 등산용 내의, 약간 두터운 겨울 티셔츠, 기모조끼,오.. 2013. 1. 28. 겨울의 꽃 시크라멘과 아자리아 2012년이 다가는 마지막 날, 꽃집에 가서 몇년전에 키워봤던 겨울의 꽃 "시크라멘" 한포기를 샀다. 적당한 영양분과 온도조건만 되면 계속해서 꽃대가 올라오니 이거 한포기만 있어도 집안이 훤 하다. 옆에 있는 꽃망울 맻힌 어린묘목을 연산홍이라 생각하고 추가로 샀는데 연산홍이 아.. 2013. 1. 5. 12/12/22 봉화 법전 관터의 추억 [관터] 봉화군 법전면에 소재하고 60년대, 법전중앙 국민학교시절 소풍을 즐겨 갔던 곳이기도 하다. 70년대 에 시작된 移農과 함께 이곳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저 원시상태로 있었는데 법전 청량주 술都家 사장이 주관해서 올 10월에 옛길을 복원 해놨으니 여유로울때 함께 가 보자고 연락.. 2012. 12. 25. 12/11/28 EOS 5D Mark II 로 기변 만만찮은 가격에 벼르고 또 벼르면서도 막상 실행에 못 옮기고 Mark III 출시가 1년이 넘었지만 Mark II가격은 별 변동이 없으니 이러다가 못바꾸는것 아닌가 싶어 이번 보너스는 내가 쓰자고 하고 출장길에 실행에 옮겼다, 09년 4월에 구입한 50D는 전화상으로 예기할때는 최고 55만원까지 보상.. 2012. 11. 29. 허머(hummer)자동차 [허머] "hummer" 단양 대명콘도에 갔다가 주차장에 주차해둔 뽀대나는 차들을 발견 처음에는 뭔 차인지 몰랐고 나중에 알아보니 미국에서 생산하는 "허머"라고 했다 군용으로만 생산하다가 민간용으로도 생산을 했는데 판매부진으로 지금 민간용은 생산 중단이고 오로지 군용으로 생산 한다나.... 일단 튼튼하게 생겼다. 영화에서 군사작전시 군용헬기가 산악지역에 딱 떨어뜨려서 침투한 특수부대가 작전수행하는 그런차, 같은 모델들로서 한줄로 진열하듯 나란히 세워둬서 대여해주는 차들로 착각했다. 이차는 포드사의 Pick Up 트럭수준으로 우리나라의 픽업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덩치가 크다. 영화에서나 어렴풋이 봤던 롤스로이스 처럼 뽀대는 근사하니 한번쯤 타보고 싶은차... 그러나 연비는 5~6km로 별로 안 좋고 중고가.. 2012. 11. 18. 12/11/11 단양 대명콘도 단양 대명콘도 사실 9월말에 고딩 우리 일당들 모임용으로 빌려놓고 아침일찍 만나서 산행도 하고 충주호 유람선도 타고 이럴 목적이 었는데 갑자기 친구아들 결혼식이 발생되어서 할수없이 저녁에 갈수밖에... 그러다보니 뭐 반쪽짜리 모임이 되었다 여전히 밤세워 카드놀이 뿐이고 난 .. 2012. 11. 11. 2012년 가을의 추억 구절초 꽃닢위에 몰래 내린 이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악을 쓰고 울어대는 뀌뚜라미 따라 가을이 내려온다 매년 이맘때면 좌우를 살펴보고 뒤돌아보기가 일상화 된지가 수년째. 9/23 초가을, 첫번째 발걸음은 해마다 한결같이 토함산 자락의 동대봉산 무장봉~ 한적하고 조용해서 청춘의 비.. 2012. 11. 5. 12/10/12 설악산 공룡능선(6th) 초등동기들이 설악산을 가고 싶다고 해서 올들어 두번째 계획을 세웠다. 지난 6월말에 공룡능선 계획을 세웠다가 태풍때문에 취소 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마등령으로해서 올라가면 여간해서는 일정을 변경하기가 곤란한 플랜이다. 12일 04:30 120km 떨어진 울진으로, 고향친구들과 동시에 출.. 2012. 10. 7. 12/10/02 청옥산 캠프(14th)●●●●○ 말로만 듣던 청옥산 휴양림~!!! 그곳엘 꼭 가고 싶은맘은 간절 했지만 성수기는 추첨 예약제라 당첨이 안됐는데 추석연휴기간에 우연히 빈자리를 발견하고 예약, 막상 직접가서 빙~돌아다녀 본 결과 빈자리는 여기저기 널려 있었으니 이것이야 말로 휴양림 추첨 예약제의 허점 투성이 다... 2012. 10. 3.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